[스압주의]크툴루 신화

버닝중 작성일 13.06.13 04:16:05
댓글 13조회 15,258추천 9

 

오늘은 크툴루 신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글을 썼습니다.

미스테리 게시판에도 올라와있고, 많은 영화나 게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관이기도 하죠.

많은 분들이 아실테지만 의외로 금산스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여기저기에서 짜깁기로 글을 써봅니다ㅋ

사실 미스테리로 가기도 애매한게 미스테리는 보통 실제인지 아닌지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소재로 삼지만

크툴루는 애초에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등장했던 여러 설정들의 공통점을 모은 신화체계(세계관)에

여기에 흥미를 느낀 많은 작가들이 요 체계를 가져다 쓰면서 살이 덧붙여진 체계이기에 허구임을 밑에 깔고 시작하거든요ㅎ

 

 

크툴루 신화(- 神話, Cthulhu Mythos)는 미국호러 작가 어거스트 덜레스(August Derleth)가 만들어낸 조어로,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저작물을 기반으로 후대의 작가들이 보충한 일련의 신화 체계이다.

 

라고 정의되어 있네요ㅋ

마치 마블의 마블 유니버스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등 많은 히어로물들이 있지만 이 영웅들이 한작가에 의해서 그려진 것은 아니고

작가마다 저마다의 설정들을 조금씩 추가하고 빼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설정들이 우리가 아는 흔한

마블의 영우들인 것처럼, 크툴루 신화 역시 여러작가들에 의해 첨삭의 과정을 거치면서 러브크래프트만의

세계관이라고 하기엔 애매합니다.

 

여튼 이 체계의 요체는  괴기, 희망없는 공포, 절망입니다ㅋ

코스믹호러라고 불리며, 우리의 인지범위를 넘어선 초자역적인 규모와 대상들에 대한 본원적인 절망과 공포를 주로 그리고 있죠ㅎ

소설 자체가 우울하고 절망적입니다. 그래서 빛의 톨킨(반지의 제왕)가 있다면 어둠의 러브크래프트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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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를 만들어낸 작가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LIPS LOVECRAFT)-

일단 크툴루신화를 이해하기위해서는 작가인 H.P.러브크래프트에 대해 먼저알아야합니다.

15세기 영국이주민의 혈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독특한 이름과는 달리, 그는 사랑의 연금술사는 아니었습니다.

거꾸로 그가 쓴 소설 연금술사(Alchemist)는 공포를 말하고 있습니다.

극 소수의 동료와 후배작가를 제외하곤 평단이나 독자의 주목을 받지못한채 생을 마감한 작가가 바로

러브크래프트입니다.

러브크래프트는 1890년 8월20일 로드아일랜드에서 태어낫으며,

할아버지의 방대한 서재에서 3살부터 글을 읽고 7살때부터 글을 쓸 정도로 조숙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친인 윈필드 스콧 러브크래프트는 1898년 5년간의 투병끝에 정신질환과 매독으로 사망했으며,

어머니 수전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는 남편의 죽음에 심한 충격을 받고

불안증세를 보이는데, 이는 이후 러브크래프트의 양육과정에 일정한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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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러브브래프트)

2년전 외할머니의 죽음에 이어 아버지까지 일은 어린 러브크래프트에게 죽음은 특별하고 생생한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에드거 엘런 포의 발견은 그에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후에 에드거 엘런 포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러브크래프트는 자신의 가계에 유전되는 병적 징후에 민감했었다고 합니다.

이는 후에 집필하는 [현관 앞에 있는것] 에서 언급되는 자신이 미쳣을지도 모른다는 암시,유전적변이를

다루고 있다는것에서 알수있습니다.

러브크래프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던중 1904년 외조부가 사망하자 신경발작을 일으키면서

고교 중퇴와 대학진학 포기라는 악몽을 맛보게됩니다.

그후 그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 <<위어드 테일즈>>등에 작품을 기고하며 점차 명성을 쌓고

크툴루를 비롯한 무수한 창조물과 네크로노미콘같은 가공의 책을 다룬 불멸의 저작을 남깁니다.

후 대장암과 신장염 증세로 1937년 3월 19일 사망합니다.



그리고 러브크래프트와 그이 작품들은 잊혀지지만 그것을 신화로 정립하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사람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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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덜레스(August William Derleth)입니다. (위사진)

(어거스트 덜레스는 잊혀져 가던 러브크래프트를 다시 대중에게 알린 사람이기도 하지만
정통주의자들로부터 러브프래프트의 세계관을 망쳤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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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인간이 인지범위를 넘어선 존재와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되면

인간의 두뇌가 풀가동 되어도 처리불가능할 만큼의 과대한 정보가 들어오자 다운되서 미쳐버리거나

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해버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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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 of the Old Ones 

Look to the sky, way up on high
저 높이, 하늘을 보라

There in the night stars are now right.
저 밤의 별들이 이제 제자리를 찾았다.

Eons have passed: now then at last
영겁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지금

Prison walls break, Old Ones awake!
감옥의 벽이 붕괴하고, 올드 원들이 깨어난다!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그들이 돌아오면 인류는 깨달을 것이니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그들이 이곳에 나타날 때 피어날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They will reclaim all in their name;
그들은 자신들의 이름으로 모든 걸 되찾으리니;

Hopes turn to black when they come back.
희망은 그들이 돌아오면 사라질 것이다.

Ignorant fools, mankind now rules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지금 지배하지만

Where they ruled then: it's theirs again
인간들이 지배한곳은 다시 그들의 것이 되리라.

Stars brightly burning, boiling and churning
별들은 밝게 불타고, 끓어오르며 요동치고

Bode a returning season of doom
멸망의 계절의 돌아옴을 예견한다.

Scary scary scary scary solstice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서운 곳

Very very very scary solstice
매우 매우 매우 무서운 곳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든지 있다.

They will return: mankind will learn
인류는 그들이 돌아오면 깨달을 것이다

New kinds of fear when they are here
그들이 여기올때 새로운 종류의 공포를.

Look to the sky, way up on high
저 높이, 하늘을 보라


There in the night stars are now right.
저 밤의 별들은 이제 제자리를 찾았다

Eons have passed: now then at last
영겁의 시간을 지나 드디어 지금

Prison walls break, Old Ones awake!
감옥의 벽이 붕괴하고, 올드 원들이 깨어난다!


Madness will reign, terror and pain
광기가 지배하며, 고통과 공포가

Woes without end where they extend.
닿는곳마다 끝없는 고통을 주리다

Ignorant fools, mankind now rules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지금 지배하지만

Where they ruled then: it's theirs again
인간들이 지배한곳은 다시 그들의 것이 되리라.

Stars brightly burning, boiling and churning
별들은 밝게 타오르며, 끓어오르며 요동치며

Bode a returning season of doom
멸망의 계절의 돌아옴을 예견한다.

Scary scary scary scary solstice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서운 곳

Very very very scary solstice
매우 매우 매우 무서운 곳

Up from the sea, from underground
바다 위에서, 지하에서,

Down from the sky, they're all around
하늘 밑에서, 그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Fear(Look to the sky, way up on high
공포(저 높이, 하늘을 보라

There in the night stars are now right.)
저 밤의 별들은 이제 제자리를 찾았구나)

They will return.
그들은 돌아올것이다

 

  

 

 

이 신화체계에서 주연급 존재들은 총 세가지 집단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1.고대신(Elder God)

2.위대한 고대의 존재(Greatest Old One)

3,외부신 (Outer God)

 

1.고대신(Elder Gods)

고대신(Elder Gods)은 크툴후 신화의 가상적 신들로, 외부신들과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에 대해 적대적이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들이 본래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선과 악의 대결 구도를 나타낸다는 점,

그리고 본래 러브크래프트 만신전의 존재들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무심함을 들어 고대신들이 러브크래프트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대신들 역시 인간적인 "선"과 "악"에 대한 구분에 대해서는 무심하며 인간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단지 그들과 인간들의 이해가 때로 일치할 뿐이다.

 

러브크래프트에 의해 사용된 주요 고대신은 노덴스로, 〈알려지지 않은 카다스의 꿈의 탐색〉(1926년)과

〈안개 속의 기이한 높은 집〉(1931년)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등장한다. 이러한 점에서 노덴스는 러브크래프트의

니알랏호텝과 유사하나 덜 사악할 뿐이다. 고대신의 일부로 간주되는 다른 존재는 단편 〈휩노스〉에 등장한 그리스

신화의 수면의 신 히프노스와 〈울타르의 고양이들〉(1920년)에 힌트가 언급된 이집트 신화의 고양이 여신 바스테트가 있다.

 

2.위대한 고대의 존재들(Greatest Old One)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후 신화에 등장하는 가상적인 존재들이다. 대체로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외부신들만큼 강력하지도 않고 영향력도 그리 넓지 않으나 여러 인간 혹은 비인간 종족들의 사교에서 숭배된다.

죽지 않는 그것은 영원히 존재하며기묘한 영겁 속에서는 죽음마저 죽으리라-압둘 알하즈레드, 《네크로노미콘》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강력하며, 거대한 크기의 고대의 생물들로 광인들의 사교에서, 혹은 신화의 다른 비인간 종족들의

사교에서 숭배된다.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해저에, 땅 밑에, 혹은 다른 태양계에 가두어져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들이

 갇혀 있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으나 두 가지 가설이 있다: 고대신들에 대한 반역으로 가두어졌거나,

그들의 의지로 우주에서 자신들을 봉인했거나.

 

첫 번째 가설에 따르면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한때 고대신들의 하인들이었으며, 알려지지 않은 어떤 죄를 짓고 우주의

여러 곳에 봉인되어 풀려나 복수를 할 때를 기다리고 있으며, 두 번째 가설에 따르면 이들은 스스로 얌전히 지내기를 선택한

것으로, 일부 동물들이 동면하듯 이들도 우주의 어느 순환 동안은 죽음과도 같은 잠 속에서 쉰다는 설명이다.

어느 쪽이든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은 현재 어느 우주적 존재, 혹은 법칙에 의해 "별들이 제자리를 찾아" 깨어나게 될 때까지 봉인되어 있다.

 

3.외부신(Outer Gods)

외부신(Outer Gods)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후 신화에 등장하는 가상의 존재들이다. 위대한 고대의 존재들과

달리 외부신들은 보다 강력하며, 우주적 범주에서 활동한다. 신화의 일부 작가들은 이 두 집단을 이미 구분지었으나

"외부신"이라는 어휘를 최초로 사용한 것은 《크툴후의 부름 RPG》에서이다. 그러나 외부신과 위대한 고대의 존재 사이의

구분은 항상 명확하지만은 않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구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 외부신들은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 "악마 술탄" 아자토스에 의해 지배되며, 한 무리의 외부신들이 악마적인 피리소리에

맞춰 아자토스의 주변을 돌며 춤추고 있다. 아자토스의 궁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부신들은 "푸른 불꽃"의 툴챠(Tulzscha)와

아마도 "숲 속의 검은 염소" 슙-니구라스이다. 요그-쇼토스는 아자토스와 함께 지배하며 모든 공간과 시간에 존재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현재는 우주 밖에 봉인되어 있다. "기어다니는 혼돈" 니알랏호텝은 외부신들의 아바타이자 영혼이며, 이러한

신들과 그 추종자들 사이의 매개로 활동한다. 니알랏호텝은 외부신들 가운데 성격을 지닌 유일한 존재이다.

 

 

 

1,2,3은 위키백과서 긁어온 내용이구요..

이중 외부신중 최고 신인 아자토스의 그 범 우스적 스케일 대한 소래를 위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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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토스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아우터 갓(외 우주 신)들 중 최고의 존재며 월등히 뛰어난 존재다.

(우리나라의 ‘천지왕’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적절할 것이다.)
하지만 아우터 갓들 중에서도 월등히 다르기 때문에 논외로 치며 요그 소토스를 아우터 갓 의 최고로 친다고 한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백치로 묘사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엘더 갓 들에게 지성을 빼앗겼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벌레가 인간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듯이 너무 월등히 뛰어난

 지능을 지닌 존재라 인간의 지능으로는 이해는커녕 인지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네크로노미콘(러브크래프트의 크툴후 신화에 등장하는 가상의 책)을 비롯한 금서들에서는 적게나마 신에 걸맞는 지성을

가졌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어 전자의 설정(엘더 갓에게 지성을 빼앗긴 것)이 더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지능이

무진장 뛰어난 니알라토텝이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린다는 말도 있고 ‘벽속의 쥐’에서 인신공양을 바치라고 주인공을

쪼는 것 등을 고려해서 본인은 후자 쪽(너무 뛰어나 인간으로는 인지 불가)을 지지하고 있다. (솔까말 후자가 더 간지 나잖아?)

 

우주만물이 있기 전부터 존재했으며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고 아무도 그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 '들끓어오르는 혼돈의 중심'(Seething Nuclear Chaos), '심연에 있는 그분'(Him in the Gulf),

데몬 술탄(Demon Sultan)이란 별명이 있으며, 만물의 창조자로도 불린다.

 

주로 외우주에서 톨차가 추는 춤과 하위 아우터 갓들(위의 그림에 나오는 부부젤라 불로 있는 촉수 덩어리)이 연주하는

노래(미쳐버린 G음이라고 한다.(G선상의 아리아?))를 즐기고 있다. 또 한 가지 떠도는 말에 의하면 아자토스가 꾸는 꿈이

바로 우주라는 말도 있어서 자고 있는 아자토스가 깨어나면 우주가 소멸한다는 말도 있다.(완전한 먼치킨!)

그래서 아자토스에게 춤과 노래을 제공하는 하위의 아우터 갓의 주 역활은 아자토스가 꿈에서 깨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이 세상 자체가 아자토스가 꾸는 꿈인데 그가 꿈에서 깨어나면 이 세상은 붕괴되기 때문이다.

 

사실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도 아자토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되어있지는 않으며, 지성이나 영혼이 없는 존재로 신을

초월한 무언가로 묘사되는 게 많다고 한다.

 

‘도해 크툴루 신화’에서는 폭주하는 에너지 덩어리로 그 형태는 삼차원 공간에서 표현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있다고 하며, 아자토스야말로 이름을 부르기도 어렵고 두려운 우주의 원죄 그 자체며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의 사고에 의해 창조되며(이것 때문에 아자토스가 꾸는 꿈이 우주 그 자체라는 소리가 있는 모양이다.)그를 본 자는

존재의 근본을 파괴당하고 만다고 한다.(대부분의 그레이트 올드 원이나 아우터 갓들을 보면 죽거나 미쳐버린다는데 존재의

근본을 파괴당하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안 간다.) 이러한 아자토스며 소환되면 주변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속성때문에 뭔가

보상을 바라지 않거나 상당히 미친사람이 아니라면 아자토스를 숭배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크툴루 신화에서 아자토스를

숭배하는 종족이 샤가이 출신의 곤충형 종족 '샨(shan)'의 일부 파벌 뿐이라고 하는걸 보면 인간만이 이해를 못하는건 아닌

모양이다.(니알라토텝도 완전 이해를 못하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다.)

니알라토텝은 그를 우스운 주인, 눈멀고 우둔한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무시하고 있으나 그의 명령에 고분고분 잘 따른다.

(아무리 잘 따른다고 해도 부하가 저렇게 뒷담화를 까는데 용서 하는 것 보면 역시 인간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존재긴 한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아자토스 옆에서 춤을 추는 톨차나 하위 아우터 갓들도 일단은 아우터 갓이라 그레이트 올드 원 보다 강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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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은 인간은 절때 이해할 수 없기때문에 수만가지가 있다고 한다. 정식으로 정해진 모습이나 직접적인 묘사는 없다.

다른 말로 하자면 아무렇게나 끄적여 놓고 이게 아자토스다. 라고 하면 틀린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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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여기저기에서 긁어서 올리다 보니 문체가 다 제각각인건 양해해 주세요ㅎ

과학과 UFO와 미신과 흑마술이 조우하는 이 매력적인 크툴루 신화 체계는 러브크래프트 생존시 열광적인 팬덤을 형성했다 하네요. 

이 패덤에 힘입어, 많은 게임과 영화등에 이 크툴루 신화적 요소들이 차용됩니다ㅎ

와우(월드오브 워크래프트)의 신화적 체계도 이 크툴루신화에서 기반해서 많은 부분에서 모티브로 작용하거나 차용한

요소들이 많이 나타납니다ㅎ

 

루리웹의 sickangel 라는 분의 댓글을 인용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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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 보니 저도 굉장히 흥미가 생기네요ㅋ 러브 크래프트 전집이나 사봐야 겠습니다ㅎ

 

 

 

아래 동영상의 가수와 디렉터 모두 프랑스인인데 제대로 약빨은 뮤직비디온듯한 영상입니다

여기에도 역시 크툴루적인 요소가 등장하네요ㅋ 초자연적 현상과 마지막에 나오는 그레이트 올드원까지 나오네요ㅎ

 

 

 

 

 

 

참조(Reference)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896&l=5966

http://lsm20418.egloos.com/2858186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3461531&bbsId=G005&itemId=145&pageIndex=83

http://ko.wikipedia.org/wiki/%ED%81%AC%ED%88%B4%EB%A3%A8_%EC%8B%A0%ED%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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