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무서운 or 논란이 되는 사진 2편

영화사랑20 작성일 13.07.05 2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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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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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호텔에서 한 투숙객이 물 수압이 낮고 물맛이 이상하다며 관리자에게 불만을 토로하는데
옥상의 물탱크를 확인한 결과 놀랍게도 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녀는 21살 대학생이며 이름은 엘리사 람, 그녀는 2주전 실종됐으며 혼자 여행을 즐겼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의문점은 당시 그녀가 죽기직전 cctv가 공개되면서 수면위로 떠오른다.



상당히 소름돋는다

일단 하나하나씩 따져보자



논란1. 여자가 마약을 한것은 아닐까?

첫번째 반박 평소 그녀의 평판과 행실에 비추어 봤을때 마약같은건 절대 할 사람이 아니였으며

두번째 반박 그녀가 죽은 물탱크가 있는 옥상으로 가기까지의 통로는 매우 복잡하며

또한 옥상문은 잠겨있어 관리자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근데 그런곳을 마약까지 한 그녀가 어떻게 갈 수 있었단 말인가?



논란2. 그녀의 죽음이 자살이냐 타살이냐


자살이라고 한다면

자살을 한다고 하면 방법은 무수히 많다. 목을 맨다던가, 약을 먹던가, 강같은곳에 투신한다던가

그런데 자살을 하기 위하여 관리자한테 키까지 빌려 물탱크안으로 들어가 사망하였다? 굳이 이런 번거로운 일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비슷한 이유로 사고라는것도 말이 안된다.


타살이라고 한다면

일단 아까 언급했듯이 옥상은 관리자가 아닌이상 들어갈 수가 없는곳이기 떄문에

그녀가 없어진다해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고로 시체를 숨기기엔 적당한 장소로 보여진다. 





여기까지 결론을 내자면 여자는 마약을 한것은 아니며

자살이 아닌 살해당한것으로 보여진다.



이 사건에 대해서 많은 추측이 오고갔는데

타살이라는 가정하에 나도 내 나름대로 해석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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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을 보면 엘레베이터문이 열리나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3초정도의 공백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내가 추측하기론 밖에서 누군가와 다툼을 벌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서 그 누군가는 A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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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행동중 가장 이해가 안갔던 부분인 6초경
그녀는 들어서자마자 여러층의 버튼을 누르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내 생각엔 자신이 살고있는 층을 감추려고 하는듯 하다.
밖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던 상대가 그녀가 어느층에 내리는지 알테고
그녀는 그것을 감추기 위하여 여러층을 누른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보다시피 그 후 엘레베이터 문은 닫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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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녀의 다음행동이 설명이 되는데

그녀는 문이 닫히지 않자 밖에 상황을 살피거나 구석에 숨는 행동을 하는데


밖에서 A가 계속해서 열림버튼을 누르고 있는등의 악질적인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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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밖에 아무도 없다는것을 안 그녀는
머리를 움켜쥐고 들어와 다시 엘레베이터 층의 버튼을 마구 누르는 장면이 나온다.

내 생각엔 밖엔 아무도 없으나 계속해서 문이 닫히지 않자 혹시 자기가 여러층을 누른것때문은
아닐까 해서 다시 해제시키는듯하다. (이때부터 여자의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진다)

그러나 버튼 불이 모두 그대로인것을 보면 이미 눌렀던 버튼은 해제가 안되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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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밖으로 다시 나온 그녀는 손을 비정상적으로 꺾거나 이상한 손짓을 하는등 기괴한 행동을 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나는 그 사람을 A라고 본다)


이 후 그녀는 cctv화면에서 사라지고 몇일 뒤 물탱크안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결론을 내자면 여자는 의문의 A라는 사람에 의해 살해당한것으로 보여지는데

과연 그날 밤 그녀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여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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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인스티즈 유저가 찾아낸 장면.

군인들 뒤 창문 사이에 여자얼굴이 보이는가?


영화는 강시번생2라는 제목의 홍콩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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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포영화엔 간혹 마케팅전략으로 영화스토리상 상관없는

심령장면을 넣기도 하는데 위에 영화는 무려 80년대 영화이며

강시가 나오긴 하지만 장르가 코미디에 가까운 영화이다.


의도적으로 넣었다한다면 어떤식으로든 소문이 났을텐데

여태껏 발견되지 않은것을보면 감독이 의도해서 넣은 장면은 아니라는 것인데


창문사이에 있는 여자는 누구일까?











숨겨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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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SES에 달리기라는 노래가 큰 논란이 되었던 사실을 아는가?


달리기는 윤상과 신해철이 노댄스라는 팀으로 활동할때 앨범에 수록했던 곡으로

희망적인 가사와 밝은음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이다.



그러나 사실 달리기라는 노래는 자살을 암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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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발단은 신해철이 고스트네이션에서

달리기는 원래 그렇게 밝은노래가 아닌데 SES가 너무 밝게 편곡해서 당황스럽다

라는 발언을 하며 불거진다.



실제로 달리기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면

단순히 달리는 모습을 묘사한 것 같아보이지만

자살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해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가사가 딱딱 맞아떨어진다는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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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숨이턱까지 찼나요

할수없죠 어차피 시작해 버린것을


ㅡ>자살이란 선택앞에 두려움에 호흡이 가파지지만

이미 시작한 이상 돌이킬수 없다.


쏟아지는 햇살속에 입이 바싹 말라와도

쏟아지는 햇살은 아마도 그동안 있었던 일

할수없죠 창피하게 멈춰 설순없으니


ㅡ>쏟아지는 햇살은 추억을 의미하며

지난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지만 자살을 멈출수는 없다.

자살시도를 멈출 경우 다들 비웃고 겁쟁이라고 놀릴것이 뻔하기 때문


단 한가지 약속은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끝난뒤엔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수 있다는것


ㅡ>그러나 자살뒤엔 분명 영원히 안식할 수 있을것이다.



(또한 이 논란은 당시 윤상이 삶과 죽음에 관한 곡을 많이

썻다는 사실이 뒷받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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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논란은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에 작사가인 박창학이 출연하여


"달리기라는 가사의 의미를 확대할경우 인간의 삶과 죽음을 암시하는건 맞지만

그것이 자살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일단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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