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에서
의왕쪽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초입부분에 자갈길이 나오는곳이 있습니다.
먹거리 촌에서 좀 떨어진 청계산 쪽으로 들어가는 곳인데요.
그곳에 공사하다만 2층짜리 빨간 벽돌 대저택이 하니있지요..
축하할 일이 생겨서 친구들과 술을 거나하게 먹고 그쪽을 지나가는데
호기심이 생겨 4명이서 단체로 들어갔지요... 사진은 배터리가 없어서 인증을 못했네용!! ㅠ_ㅠ
담에 지나갈때 찍도록 하겠습니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만 너무나 고요하더군요~
인기척도 없고 무속인들이 느낀다던 한기도 안느껴지고 무작정 폐가라 귀신이 나올거란 저희들이 바보였지요.ㅋㅋ
1층과 2층 지하실은 잠겨서 못들어가고 다돌아다녔지만 딱히 무섭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둡고 서늘해 음기를 많이 받은 탓인지 친구들도 지금 집에온 저도 두통이 심하게 생겼어요!!
긴장한 탓일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무서운글터 회원분들과 백운호수에서 술 마시구 놀다 가보고 시네용!! ㅋ
성직자 대우해드려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