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미해결 미스테리

수학익힘책 작성일 14.09.06 1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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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학익힘책입니다. 지워져서 다시쓰고있습니다..부들부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담배 한보루 피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열받는다..ㅂㄷㅂㄷ


이번주제는 미해결 미스테리 입니다.


시노젖키아이님께서 살인을 좋아하셔서 살인에대한걸 요청하셨는데


살인만하면 흉흉하니깐 다른것도 잘 섞어보겠습니다 ㅎㅎ


아참, 동영상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동영상 몇개도 넣어봤어요.


글을읽고 보면 더욱더 몰입도가 높아지지않을까 생각해봐요.


점점 글쓰기가 늘어가죠? 읽으실때 지루하실까봐 중간중간 사진도 잘 껴놓고


이젠 동영상까지.. 이런 수고스러움.. 보고만 지나치고 가실꺼 아니죠???


낄낄낄


그럼 시작해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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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수많은 미스테리가 존재합니다. 뉴욕타임즈며, 사이언스지에서도 소개된게 많죠


네셔널지오그래픽도 참 흥미로운게 많습니다. 그렇다면 코난과 김전일과함께 조사해보죠.


혹시 아나요? 우리가 알아낼지. 깔깔깔



1. 타오스 험(Taos Hum)


일명 타오스의 소리라고도 합니다.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카운티 타오스의 일부 주민과 방문객들은 몇 년간이나 사막에서 들려오는 신비하고 미약한


저주파 소리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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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돌아가는소리, 또는 디젤차량 멀리서 들리는 소리랑 비슷하다고도 합니다.


이 소리를 들을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으며


참 짜증나는 소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미스테리한건 이 소리는 전체 주민의 2%만이 들었다고 합니다.


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소리로 인해 불면증 및 현기증, 두통, 불안증상 등 다양한 신경과민을 겪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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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지평선에서 오는 소리처럼 느껴진다고 하는데, 어떠 음향 기기를 써도 어디에서 이 소리가 나는지 잡아낼수가 없다고 합니다.


1997년 미국의 국회의원이 과학자들을 뉴멕시코의 타오란 곳에 보내 조사를 하게 한 데서 타오스 험이란 이름을 얻었죠.


이는 미국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짜증나는 소리"의 7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렇다면 동영상으로 한번 봐보죠~ 




물론 여러분들도 이 동영상 만으로 섯부르게 판단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래요. 







2. 살인마 잭(Jack the R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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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등, 영화, 뮤지컬로도 많이 알려진 잭더리퍼입니다.


1888년 8월 31일부터 11월 9일에 걸쳐 영국 런던 이스트엔드 지역의 윤락가 화이트채플에서 최소 5명의 매춘부를 갈기갈기 찢어 살해한 연쇄살인자 입니다.(시노젖키아이님!!??)


피해자 숫자가 기록에 따라 5명에서 수백 명까지 오락가락 하는데, 이유는 그의 유명세를 빌린 모방범죄가 극심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현재 잭더리퍼의 살인으로 널리 인정받는 것은 5건이며, canonical five라고 불립니다.


당시 그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 런던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는 여전히 가장 악명 높은 살인마 중의 한 사람입니다.


증거가 부족해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여러 가지 설만 난무할 뿐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죠.

140996679774331.jpg (몽타주 )

9월 27일 영국의 한 신문사에 붉은 색 잉크로 쓴 지문이 찍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는데 자신이 연쇄살인사건 범인인


칼잡이 잭이라고 밝히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10월 1일 같은 신문사에 동일인이 보낸 것으로 판단되는 다른 편지가 도착한 후 영국 경찰은 대량의 인력을 투입.


하지만 끝내 잭 더 리퍼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살인 기록들이 있지만 그가끼친 영향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놈이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놈의 연쇄살인은 화이트채플 빈민들의 비참한 세상에 노출시키게 됩니다.


빈민들의 삶을 개선한 계기가 잭더리퍼라는 게 아이러니지만, 조지 버나드 쇼는 이를 가리켜


"그는 어떤 사회개혁가보다도 화이트채플 빈민가의 비참한 삶을 널리 알렸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영향은 잭 더 리퍼가 누군지 알아내려는 리퍼 연구가들의 노력 때문에,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대한 사회사 연구가 크게 발전했죠.. 전쟁이나면 과학이 미친듯이 발전하는것처럼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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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영향으로 할 것 같으면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방범죄가 극심해서 화이트채플에서는 위에 언급된 살인 외에도 다수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죠.


선정적인 언론들이 연쇄살인마에게 별명을 붙이기 시작했으며, 리퍼와 비슷한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자들에게는 특이한 별명이 붙기도 했죠.






그냥 영상이에요~ 한글자막은 찾기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그림만 보셔도 될것 같은걸 퍼왔어요











3. 조디악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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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말 미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요.


조디악이라는 명칭은 당시 샌프란시스코 3대 신문사에 보냈던 범인의 조롱형식의 편지내에서 범인이


자신을 지칭했던 단어입니다.


실제 범인인 조디악킬러는 현재까지 아직 검거되지 않았으며, 잠시 멈췄던 수사는 2007년 3월경 영화개봉과 비슷한 시점에 재개되었으나


여전히 종결되지않은 미해결 연쇄살인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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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보냈던 편지에는 총 4개의 수수께끼 암호가 포함되어 있으나 그 중 3개는 아직까지도 해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주로 데이트를 즐기던 커플들을 총으로 살해했고, (저 조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맘껏 돌아다니시길)


폴스킨이라는 택시기사의 머리에 총을 쏜 후 그의 피가 흥건히 밴 옷을 지역 신문사에 보내기도 한


악독한 연쇄 살인범 입니다. 이후 조디악은 스쿨 버스를 납치해 학생들을 모두 죽이겠다는 편지를 보낸 후 종적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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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암호입니다. FBI가 40년 동안 해독하지 못한 암호문 중 TOP10안에 들다고 하네요


해독된 암호중 하나는 두명을 살해한 것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암호문中

난 사람을 죽이는게 너무 재미있어

숲에서 동물을 사냥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지 인간은 가장 위험한 동물이니까 말이야

무언가는 죽이는 것은 여자와 섹/스하는것보다 훨씬 스릴 넘쳐

하지만 역시 최고의 장점은 사후에 나는 낙원에 확생하고 내가 죽인 자들은 내 노예가 된다는 거야

내 이름은 가르쳐 줄 수 없어 그랬다간 내 사후 #$%@ 노예 수집을 방해하거나 막을 테니까.


해석한 사람에 의하면 자기도 암호가 헷갈렸는지 오타가 꽤 있는 편이며, 마지막 #$%@부분은 어떤 단어인지 해독되지 않는다해요.


이 암호문을 보낸 편지에선 이 암호문 안에 자신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으나 해석한 내용에선 자기 이름을 불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단순한 놀림인지, 실제 이름이 숨어있는지는 알 수 없죠.







영화로 한번에 보기~


아주 잘 정리되어 있네요 ㅎㅎ









4. 바부슈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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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는 1963년 케네디가 암살당한 상황을 분석하던 중 한 정체모를 여인이 계속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합니다.


그녀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런 옷차림은 러시아 여인과 행색이 비슷해 바부슈카라 불렸다고 합니다.


당시 총격이 발생해 사람들이 우왕좌왕 대피하는 때에도 바부슈카는 태연히 사진을 찍었고 이후 급히 사라졌다고 하네요


FBI는 공개적으로 바부슈카에게 찍은 사진을 보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그녀는 끝내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1970년 자신을 비버리 올리버라고 소개한 여자가 자신이 바부슈카 부인이라고 밝혔지만


그녀의 이야기엔 많은 모순이 있어 거짓말로 단정지었다고 합니다.









5. 생 제르맹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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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Germain


그의 호칭은 인류 최후의 연금술사입니다.


그의 지식은 지구의 미래에 관련한 것이어서 당시 사람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한 지식을 갖고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언어를 이해하고 모든 학문에 정통했을 뿐만 아니라, 회화나 음악적 재능도 범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드는 등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며, 오컬트 목록에 항상 끼어 있는 사람이자


정말로 지구인이 아닌듯한 일면도 많이 보이며 게다가 자기 자신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그가 불사신으로 유명한 일화는 독일의 에케른푀르데의 교회에서 '소위 생 제르맹 및 웰돈 백작. 1784년 2월 27일 사망. 3월 2일 매장'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1710년에 50세로 보이는 생 제르망을 보았다는 라모아 제르지 백작부인의 말을 믿으면, 그는 124세 정도에 죽는 셈이 됩니다.


그런데 그 다음해 그는 어떤 프리메이슨 모임에 출석하고 있다라는것이죠. 또 한 백작부인은 1821년에 그를 빈에서 만났다고 말했으며 등등 목격담이 많습니다.


생 제르맹의 친구이자 제자인 헤세 - 카셀의 샤를 왕자는 그의 저서에서 "지금까지의 철학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로


생 제르망을 지켜세웠으며, 주브뤼셀 오스트리아 대사진 코벤출도 그를 높이 평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존경할 수 있는 결백하고 착한 영혼의 소유자"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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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 하우저와 동시간대에 유럽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당시 프랑스의 왕인 루이 15세의 애인 퐁파두르 후작부인에게


"부인, 세상 모든 귀부인들의 소망은 불로 묘약이며, 또한 세상 모든 신사들의 소망은 현자의돌 이지요. 전자는 즉 영원한 아름다움, 후자는 영원한 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라고 하며 자신이 이 두가지 비밀을 모두 푼 사람이라고 하여 연금술에 성공했다고 믿게 만들 수 있었다합니다.


당시 생 제르맹의 자산은 현재의 만수르급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묘사가 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구상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어떤 책을 보아도 그는 세계 각종 언어에 능통하다고 되어있으며


동양의 언어까지 전부 다 기본으로 구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완전 엄친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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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제르맹이 한말 중 유명한 말은


"나는 긴 시간동안 우주는 날아다녔다. 천체들은 내 주위에서 회전했으며, 지구는 내 발밑으로 당겨졌다."


그리고 또 어느 때인가는


"아주 멀리 떨어진 육지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동안에 시간을 빠져나왔다"는 그가 진짜 외계인이라는 설을 목박는 말로 유명합니다.


그가 연금술로 유명했던 이유는 불로묘약과 현자의 돌뿐만이 아니라


시민들 눈 앞에서 납을 금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당시 금을 판별하는 곳 마저 진짜 금이라고 하였으며 생 제르맹은 대충 주변에 있는 금속을 금으로 만들어 재산을 부풀리는데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서프라이즈 20100627 에 나온다고하니 다운받아서 한번 보셔용


유투브에서는 동영상이 다 짤려서 없네요..





이상입니다.





자, 미스테리사건 5가지를 공부해보았어요. 어떠셨나요, 재미있으셨나요?


미스테리 살인사건, 미스테리 행적


같은 사람이 하는짓이지만 전혀 예측할수 없는 이런 미스테리함


짜릿하기그지없네요!!!! 여러분들은 보면서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저 암호문은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걸까요..ㅋㅋ


해석한걸 보면 좀 무시무시하시도..ㅠ_ㅠ


추석연휴인데 잘 먹고 잘 쉬시기 바랍니다











미해결 미스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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