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톨릭인데요, 가톨릭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연옥/지옥 중 하나를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귀신 목격담들을 보면 영혼이 세 군데 중 하나로도 못가고 지상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1. 그렇다면 이걸 종교적으로 어떻게 봐야하나요?
그리고 가톨릭에서는 수호천사가 사람들을 지켜준다고 하는데, 민간신앙 - 이라고 불러도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 에서는 수호령이 사람들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2. 수호천사와 수호령은 이미지만 다를 뿐, 같은 존재일까요?
여기서 읽기로는, 수호령은 공양(?)을 받아야 힘을 낸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3. 공양을 못받으면 수호령이 없어지는건가요?
그리고 수호령이면 보호해주는 존재인데... 물리력도 행사할 수 있나요? 가령 아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면 그걸 막는다거나... 이런거 말이죠.
4. 수호령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