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게이귀신 얘기 하날 잡설로 잡아 먹었네.
제 스맛폰은 글이 좀만 길어지면 수정이 안되니 이해 하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 우리 무글이 잘되어도 지분 요구 안합니다. ^^
그저 우리 무글이 타 시이트 같은 종류 게시판이나 글터에서도
꿀리지 않는 좋은 곳으로 우뚝 섰으면 해요. ^^
제가 올린 메뉴에서 유일하게 신청자가 있었던,
썩은 어택z님이 신청 하신 게이 귀신 부터 갑니다.
내가 대학 3학년때 였었을거야.
그날도 난 학교서 열공을 하고는 이모네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었지.
이미 그때는 난 이모에 손맛에 길들여진 아이였어.
울 엄니랑 이모는 전혀 딴 손맛을 가지고 계셨는데 난 두 여인네에게
길들여 지고 식당서 길들여 지다보니 난...입맛을 잃었어.
그래서 지금은 사람이 먹을수 있는건 대충 까탈 안 부리고
잘먹지..ㅋ 그냥 입이 짬밥통 이여 ㅜㅜ
이모네 집엘 가다가 골목 끝에서 이모네 집 짱 보고 있던
영가 하날 만났어.
호! 넌 누구?
하지만 난 모른척 지나갔어.
한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곱상하게 생긴 남자 였는데
이모네 집 앞에선 그런걸 하도 많이봐서....
난 언제나처럼 이모네 대문을 차고 들어갔어.
지금은 이모가 아파서 얌전히 손으로 밀고 들어가지만,
대문 걷어차기는 일종의 내가 왔다는 인사였고,
영역 표시였지.
들어가니 마지막 손님 한팀이 있더라구.
그 당시 한 30쯤되는 총각이랑 그 어머니로 보이는 아줌마가
차례를 기다리며 앉아 있었어.
난 마루에 앉아 끝날때를 기다렸고,
이윽고 그 사람들 차례가 되어 들어갔어.
항상 일상이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안에서
이모의 호통 소리가 들렸어.
'' 미친 놈, 멀쩡한 사내 놈이 기집들 다 놔두고 사내 놈 끼린 왜 좋아했어?''란 일갈이 들려 왔고,
난 이미 방문에 귀를 박고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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