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엔하위키

Antonio Sant'Elia (1888년 4월 30일 ~ 1916년 10월 10일)

여기서 미래파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간다면 '신시대는 그에 적합한 생활양식과 표현을 필요로 한다' 라고 선언하고 일체의 과거를 청산하고 속도와 다이나믹한 힘이 용솟음치는 기계문명 감각을 강하게 표현했던 예술운동이다. 산텔리아 역시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업해서 발표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라는 게.... 

1910년대에 이미 현대의 공업도시를 예측한 수준이었다. 또는 예측이라기보다는 산텔리아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서 도시가 그것을 따라 발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는 마천루와 다층 구조의 교통 순환체계 등 고도로 기계화되고 산업화한 도시의 다양한 전망을 묘사했다.

그야말로 불꽃처럼 살다 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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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첨부해드립니다.

1920년전까지 살았던 사람이 설계하고, 예상했던 그림이라고 하기엔 현대와 정말 비슷해서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