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고 한치의 거짓도 없으며
직접 느껴보지 못한사람은 이해못할수도 있을꺼같아요
그당시에는 진짜 오줌지릴정도로 공포감이 있었으니깐요
그럼 이곳에서 겪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방 내부를 알려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안올라가서 글로 써볼께요 죄송해요...
이일을 겪고 친구들한테 자랑을 하려고 카스에다가 잠에서 깨자마자 적어둔게 있어요
2015.4.5일 이네요
일단 방설명을 할께요
저는 신생공업단지 원룸에 살고있어요
시골이라 밤이되면 인적이없는곳이고
방은 현관을 바로들어오면 오른쪽에 작은부엌 왼쪽에 화장실
그리고 주방과 방을 나눠주는 중간문
그리고는 바로 방이예요
창문이 현관에서 바라보는 중앙에 크게하나있고
왼편에 옷장 오른편 벽 중앙에 tv
잠은 옷장 바로옆에서 자고 있습니다
밤 11시경 티븨를 틀었죠
오씨엔에서 터미네이터4를 하고 있더군요
안봣던거라 그냥 보고있는데
현관에서
똑똑..
현관 잠금장치를 안해놔서 친구들은 그냥 비번 누르고 들어오는데
노크를 햇다는건 친구가 아닌거죠
저는 방에 조용히 있는걸 좋아해서
누가오든아오든 현관배웅을 안하거든요
그리고 오밤중에 노크하는거조차 비매너라생각해서
아 누구여 하고
티븨 볼륨 줄이고 쥐죽은듯이 있었어요
아그런데 다시
똑똑..
이시간이 11시35분 경이였어요
저는 짜증이낫어요 아 그냥 좀 가라 잘꺼니깐...
근데 다시
똑똑..
그러더니 밖에서
어느 여자 둘이서 궁시렁 대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까 방설명을 햇듯이 중간문이있는데
저는 그 문을 안닫거든요
그문이 열려있으면 밖에 발자국 소리까지 다들려요
그리고 조용한 밤이라 목소리도 당연히 들리고요
분명 두여자가 궁시렁 거렸어요
근데 한글은 아니거같았는데 분명 두여자 목소리였습니다
아 도데체 왜 이 밤중에 왜 남의집 앞에서 떠들고있냐
그생각뿐이면서
그냥 혼자있으니깐 쫄았죠 ㅎ
그리고 말소리가 멈추고 다시한번
똑똑...
아몰랑 걍 잘래
그대로 피곤한 몸은 잠이들었습니다
스트레스성으로 한 두시간 간격으로 계속 깨요
새벽한신가 두시간 그시간쯤
화장실갈겸 깻어요
화장실은 현관문 오른쪽에 있고요
옷장옆에서 일어나 슬금슬금 걸어가 중간문 쪽으로 걸어갔죠
그런데 그때
똑똑...
아 지금 글쓰면서도 소름이 돋네요
노크소리와 함께
아까 그 여자둘의 궁시렁소리...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죠
아까노크하고 그 두여자가 내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어떻게 화장실가는걸 알고 다시 다시 노크를 햇다?
그리고 그 일정한 소리와 느낌의
똑똑...
그자리에서 쥐죽은듯이 이불로들어가
그대로 기절을 햇다고 봐야될거같습니다
카스보니 아침 7시에 일어나 방금 쓴글을
작성해 뒀더라구요
글을 쓰면서 그때생각이나면서 오늘도 불안한 느낌이네요
지금 쓴글을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깐
만약 그때 문을 열었더라면 어떻게 됏을지 궁금하네요
귀신일것인가 아님 장기매매 이런것일까?
저는 인간은 아닐꺼라는 단정을 지엇어요
정신나간 사람이 아니라면 노크소리가 그렇게 일정할수도없고
이상한 궁시렁 또 두시간을 텀을두고 내가 어떻게 딱 일어난거를 맞추면서 다시 똑똑...
하여튼 이해할수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원룸터가 여기 토박이 분들 말씀으로는 공동묘지 부지였다고 하네요
시골이라 마을사람들이 세상을 떠나면 그마을 언저리에 같이 모여서 장례를 치르는곳이더군요
이공업단지가 생긴게 십년이 안됐는데 그때 다 이장햇다고 하네요..
음.. 이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을께요
이 이야기의 판단은 여러분들 마음대로 생각하시고요
다른 경함담으로 찾아뵐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