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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일의 자살 명소 주카이숲 사람들이 이곳에서 자살하는 이유는?
야마나시 현에 위치한 죽음의 숲, 일명 주카이숲
정식 명칭은 아오키가하라 수해로
본래는 호수 였지만 화산활동으로 숲이 만들어 졌으며
일본 후지산 기슭에 실존하는 일본 제일의 자살 명소이다
이 숲은 멋모르고 들어섰다간 빼곡한 나무에 의해 길을 잃기 쉽상이고
전문가들 또한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릴 지경이라고 한다
이러다보니 들어서려는 사람이 많지 않아
인적이 드문 숲이 된 것이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자살하고자 하는 이들이 이 숲을 선호하게 된 것인데
하지만 이 광대한 면적을 전부 출입 통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결국엔 자살방지 경고판만 붙여두지만
별 효과가 없이 지금도 계속해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자살방지 안내판
생명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것
한번 더 부모님과 형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혼자 고민하지마시고 우선 상담해보세요
0555-22-0110
자살 뿐만아니라 실수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백골로 발견되는 유해도 상당수인데
이유는 이 숲에서는 나침반과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나무가 빼곡한 이 숲에서 패닉에 빠져 당황하다가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다음 사진에는 실제 유해사진이 나오니 심신이 미약하신분은
시청을 삼가해주세요 (모자이크 처리 됨)
얼마나 오래 됐는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유해
목매달고 자살한 사람
목매달고 자살할 때 사용된 밧줄
그리고 자살한 사람의 소지품으로 발견된 지갑인데
눌러붙은 1만엔 짜리 지폐가 얼마나 오랜시간이 지났는지 보여준다
숲에서 발견된 텐트
안에는 백골이 된 시체가 있다...
이 주카이숲은 2012년 11월 11일 세계 7대
괴기 장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