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산맥 미스터리 사건

Den1 작성일 17.05.10 1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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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랄산맥 미스터리 사건

 

우랄산맥, 러시아에 있는 산맥으로 길이 2,000km

높이 1,894m인 거대한 산맥이다

 

때는 1959년 1월 28일

 

러시아에서 남자 7명, 여자2명 총 9명의

베테랑 탐험대가 우랄산맥을 등반하기로 한다

 

이들의 경력은 최소 10년 이상이였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스키어였다

 

그들은 비즈하이 마을에 캠프를 차리고 탐험을 한 후

2월 20일날 돌아오는 일정이였다

 

그들은 예정대로 마을에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2월 20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구조대를 파견했고

2월 28일 그들의 캠프 장소를 발견하게 된다

 

캠프장소엔 사람은 없었고 찢겨진 텐트와 스키장비, 옷들이 있었다

 

텐트를 조사해본 결과 무언가에서 도망치듯이

텐트 안쪽에서 찢고 나온걸로 조사 되었다...

 

텐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구조대는 5구의 시신을 찾았는데

의문점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조난에 의한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는데

옷도 제대로 입지 않았고 모두 겁에 질린 모습이였다고 한다

 

베테랑인 그들이 옷을 입지 않고 밖으로 나가면 죽는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도 허겁지겁 뛰쳐 나갔다는것은

 

상황이 그만큼 긴박했다는걸로 추측된다

 

대체 그들은 무엇을 봤길래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채 어디론가 도망을 갔던것일까?

 

특히 처음 발견된 시체 5구 외 나머지 4구의 시체는

2달후에 발견이 되었는데 이들의 시신은 끔찍했다고 한다

 

4명중 3명은 어떤 큰 물리적 충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하는데

첫번째 사람은 머리가 으깨졌고

 

두번째 사람은 가슴뼈가 완전히 으스러졌으며

세번째 사람은 혀가 마치 칼로 자른듯이 완전히 제거되어있었다고 한다

 

이 9구 시체들의 공통점은 피부색이 오렌지색으로

변해있다는것과 머리가 모두 새 하얗게 변색 됐다는것

 

그리고 그들이 입고있던 의복에서 상당히 높은 방사능이 검출된점이다

 

이후 이 사건은 군사 기밀로 부쳐졌고

이 지역은 3년간 출입을 금지 시켰다고 한다

 

과연 그들은 무엇에 의해 죽음을 당한것이고

대체 무엇을 봤길래 당황하여 뛰쳐나갔던 것일까?...

 

아직도 이 사건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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