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로 날씨 말하기

까츄샤 작성일 20.05.07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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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여름이 왔습니다. 마스크 쓰기가 조금씩 힘들어지고 있어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더운 날씨에는 KF80을 껴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한여름에는 덴탈마스크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햇볕에 얼굴 위쪽만 타서 팬더가 될 것도 같고요.

 

러시아는 모스크바 기준 6~8월 최고 기온이 21~23도 정도로 선선한 편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은 가장 더운 7, 8월이 25~26도 정도로 모스크바보다는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낫지 싶어요. 2018년 여름은 아주 지독했습니다.

 

러시아에는 남극을 제외하고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오이먀콘(Оймякон)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보면 오호츠크해 부근이고, 영하 52도 이하여야만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로 추운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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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акая сегодня погода?

까까야 씨보드냐 빠고다?

오늘 날씨는 어때요?

 

Сегодня хорошая погода.

씨보드냐 하로샤야 빠고다

오늘 날씨가 좋아요.

 

какая(까까야): 어떤

сегодня(씨보드냐): 오늘

погода(빠고다): 날씨, 기후

хорошая(하로샤야): 좋은 

 

 

Идёт дождь.

이죳 도쉬치

비가 옵니다.

 

Идёт снег.

이죳 스녝

눈이 옵니다.

 

Холодно.

할로드나

춥습니다.

 

Прохладно.

쁘라흘라드나

시원합니다.

 

Тепло.

찌쁠로

따뜻합니다.

 

Жарко.

자르꼬

덥습니다.

 

Ветрено.

배뜨레나

바람이 붑니다.

 

Солнечно.

쏠니치나

화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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