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잊는 방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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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이야기가 될것같습니다.
어제 글남긴후 메신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얘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키스는 그녀가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술김에한 실수이고...
저를 그전부터 친구이상의 감정이 안생긴다고 친구에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아직 그가 좋다고 합니다...
이제 정말 친구로는 지내야할 것 같아요...
이제 다시는 여자를 아니, 사랑을 못믿겠습니다.
예전에두 여자한테 그런적이 많았거든요...
전 아무래도 친구이상의 감정이 생기지는 않는사람 같아요...(김제동 처럼요...ㅎㅎ)
그리고 이제 그녀와는 친구를 지내기 했습니다.
과연 그게 잘될지 의문입니다. 마지막 인사 후...
저는 방에서 흘리지 말아야하는것을 흘렸습니다.
이제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그녀를 위해서 괜찮은척, 태연한척 해야할것같아요...
그녀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니깐요. 근데 그녀의마음을 뺏은 남자가 정말 참밉고,
부럽기도하고, 정말 슬프네요... 이제 어떤 길을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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