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자가있는데... 도아주세요...

캬캬우링 작성일 06.04.20 0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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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들이랑 강원도 갔는데.. 제친구가 강원도 사는얘를 만나러간데요..
그래서 같이 가서 놀자고 그러는데.. 결국 강원도 갔거든요?..
거기서 제친구가 강원도 친구 만났는데.. 거기서 강원도얘가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저는 그 강원도얘의 친구를 보고 첫눈에 반했거든요..
그래서.. 막 놀다가 찜질방가서 예기하면서 밤샛거든요..
다같이 찜질방가서 예기하고 노는데 제친구랑 강원도 애랑 뭐 사온다고 나가고..
저랑 그 강원도얘 친구랑 같이 남았는데..
제가 말을 던졌죠.. 아.. 심심하다 이랬는데..
걔가 나도 심심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걔랑 계속 예기했는데..
예기하다가 걔가 저보고 너 첨에 봤을때.. 말 없는거 같아서..
말걸기가 쫌 그랬는데.. 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난 낮가려서 처음보는사람하고 말을 잘 못한다고하니까..
걔가 아.. 그랬구나.. 근데.. 너 착하다 욕도 안하고..
(저는 욕안하고.. 화나거나.. 열받으면.. 욕한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그래서 저는 나 욕같은거 잘 못해... 라고 말했죠..
그러고 계속 예기다가 제가.. 핸드폰번호좀 알려달라고 했어요..
걔가 알려주더군요... 저는 그걸 저장하고있는데..
걔가 제핸드폰 번호도 알려달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제핸드폰 번호 알려줬죠...
그래서 저장하구선 걔랑 계속 예기하고있는데..
친구랑 강원도 친구가 먹을거 사와서..
그거먹고선 밤샛는데.. 아침되서 찜질방에서 나왔죠..
그래서 점심먹고선 걔네랑 헤어지고 버스타고 집에왔죠..
저는 버스타고 가면서 걔랑 계속 문자를 주고받았죠...
그러고선.. 한 3주쯤인가.. 제가 먼저 말했죠..
나 너 처음본순간부터 내 마음은 너에게 갔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걔가.. 당황스럽데요... 그리고 아직 사귈 생각이 없다네요..
저는.. 나는 언제든지 기다릴수 있다고.. 말했죠..
그리고 계속 몆주가 지나고.. 그때 계속 지나고도 문자 계속 주고받았거든요..
막 문자주고받다가.. 또 그예기가 나왔는데...
예기하다가.. 걔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데... 아직은... 사귈마음이 없다네요..
그래서.. 저는 나는 언제든지 기다릴수 있다고 말했죠..
그러고.. 요즘에 걔가 문자 알을 다써서.. 문자를 못하게 됬는데..
친구꺼 핸드폰으로 문자 보냈다네요...
나.. 아파서.. 조퇴하고 지금 집에 가는 중이라고...
그래서 저는.. 그때 수업중이라.. 전화를 못했는데..
수업 끝나고 바로 전화했죠.. 어디가 아프냐고.. 몸은 어떠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다네요.. 그래서.. 병원 빨리 가고 쉬라고 했죠..
그러고.. 전화 끈으려고하는데.. 걔가 전화 자주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하고.. 끈었죠..
그리고.. 걔가 문자 알이없어서.. 버디메신저로 대화하고 그러는데..
걔가 또 인문계 다니고.. 기숙사 들어간다고 해서.. 평일때는 11시쯤에..
전화하고 딴데에는 거의 수업시간이라 전화를 못하는데.. 주말에.. 집에 온대요..
그래서 그때 버디메신저에서 대화를하죠..
근데.. 그저께 부터.. 또 아프다군요.. 어제.. 조퇴 하고 집에 왔다네요..
그래서.. 전화로 말하고 다음날..
저는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버디메신저 켜놓고.. 음악듣고있는데..
걔가 갑자기 들어온거에요.. 그래서.. 이시간에 어떻게 버디 들어오냐고하니까..
오늘 또 아파서 조퇴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병원 가따왔냐고 하니까..
걔가 가따왔다네요... 그래서 저는 컴퓨터 끄고 빨리 쉬라고 했죠..
그랬더니.. 쫌 고집을 피다가.. 결국 나갔어요.. 그리고 전화해서.. 푹쉬라고 했죠..
지금 이렇게.. 지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지..
걔랑 사귈수 있을까요?... 도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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