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4~5번 사겨오면서 내가먼저 사귀자한적은 딱 한번..
나머지는 제가 고백을 받았는데..
이런지미~ 제가 알바하는곳 맞은편에 주유소에 상큼한 고딩 주유원알바가 들어왓습니다.
지미 매일매일 기름넣고 다녔는데.. 인자 알바하는곳 애새끼들이 다 그뇬 조아라합니다-_-
인제 슬슬 기름넣으러 가는넘들만 보면 잡아 족치고 싶을정도의 기분도 들어요. ㅠㅠ
그래서 슬슬 뒷조사시작,
이름:XX양
나이 18~19세임
외모 귀엽3
출근~퇴근: 평일 오후6~ 10시
사는곳:울집근처 ^^ㅋ
이제 슬슬 작업할려는데.. 지미 그녀에게만 다가가면 작아지는나 ㅠㅠ
그냥 수고하세요 한마디 하고 무뚝뚞하게 지나가게됩니다 흑흑
그러던 어느날 일이 아주 바빠서 짜증이 클라이막스로 치닫을무렵
주유하러갔는데 그녀가 웃으며 반겨줍니다~ 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몇시에 끝나냐고물어봅디다. ㅠ
제시간말해주고 그녀의 눈치를보고 시간있냐고 물어볼라다가 그만..
ㅠㅠ 딴대 주유하러 이동.
아놔~!~~~~~열받아서 어제 가서 딱 말할라고 멋지게 차대고 왓는데
지미 남자시키가 기름 처늫네 -_-모라할수도없고.. 그녀가 내옆을 지나가며
인사합니다. 준비한 멘트 다까먹고 그냥 오늘도 아무 한거없이 보냈습니다 ㅠㅠ
머어떻게 방법이없을까요 ㅠㅠ 경쟁자가 좀많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