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참고 4일을 기다리다가 결국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전화를먼저 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식으로 반갑게 전화를 받더군요..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얘기를 꺼냈습니다..생각은 해봤냐구..한참을 있다가 대답을 했습니다..친구로 지내자고.... 가슴이 막뛰더군요. 친구로 지내자고 말을꺼내는 음성..분위기..다시돌릴수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빠르게 스쳤습니다..머리가 꽉막히고 무슨말을 해야할줄 모르겠더군요. 전 연인과는 친구가 될수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친구는 될수없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근데...갑자기 막울며.....왜다신볼수 없을꺼처럼말을하냐구..서운하다는겁니다...전 지금도 이부분이 이해가 되질않습니다...연인이었던 관계에서 하루아침에 친구의감정으로 만날수가 있을까여??? 전 안됄꺼 같습니다...붙잡고 싶었지만...그럴수도 없더군요..생각이 많이 나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잊어지겠죠?? 시간이 빨리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