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살 대학교 1학년 인데요 ,,,
약 한달전에 미팅에서 만난 여자가 있습니다..
만나서 얘기도 나누다 보니 마음도 맞는거 같아서 지금까지 계속 문자도 주고받고
여러번 만나서 재밌게 놀기도 하면서 점점 그녀와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다짜고짜 "우리 친한 친구 맞지??"라고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
그래서 "왜? "라고 묻자 "확실히 하고 싶어서.."라는 답장이 오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너무 갑자기 물어보길래 당황한 나머지 친한친구가 맞다고 대답해버렸습니다..
근데 막상 이렇게 말하고 몇일동안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그녀에게 호감이 가구..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친한친구가 맞다고 했던 말이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차라리 솔직하게 좋아한다고 고백 해야 할까요....??
그럼 그녀가 내맘을 받아 줄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