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헤어지고 내가 너무나 힘들때 냉정하게 돌아서서 다른사람만난 사람
물론 내가 헤어지려고 온갖 나쁜짓을 하였지만 ... 뒤늦게야 깨닫고 매달렸었죠
술을먹었는지 잠시 보자더군요
변한게 없다면서 오랜만에 본다면서 ...
난 볼 면목도 없는데 ...
예전얘기들이 쏟아져나옵니다...
내가 잘못한일 자기가 참아왔던일 ..
난 그저 나랑 사귀면 더 힘들까바 그애 생각해서 정말 헤어지려고 그런 나쁜짓들을 한거였는데
그애는 그게 정말 힘들었나보네요 ..
그렇게 나한테 온갖상처다받고 헤어져서 그남자가 잘해주니까 너무 좋았나봅내요 ..
정말 좋아하던데 ..결국 그남자도 상처를주고 헤어졌다네요..
나만 아니었음 그런일 없었을거라고 .. 자기 생각했음 그런일을 하지말았어야했다고 원망섞인
말을 하더군요 ...
나랑 헤어진날짜도 다 기억하고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
난 기억도 못했는데 ... 미안하고 고맙고 ... 갠히 예전생각나서 또 미안해지네요 ...
해달라는거 다 해줄수있는데 .. 해달라는게 하나도없네요 .. 더미안하게 ...
술먹었으니까 니이래 보는거지 술안먹음 나 못 본다네요 ... 갠히 씁쓸하게 ...
내가 갠히 또 미안해진다고 예전얘기 그만하자니깐 아직 덜했다고 더해야하는데 아쉽다면서
집에들어가네요 ...
정말 미안한데 ..
만나면 진짜 잘해줄려했는데 갠히 꿀밤몇대 먹이고 헤어졌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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