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행복한듯 글을썻던 부사나기입니다 외모는 이상형에 만남은 필연, 아마도 첫키스가 될듯한 저보다 2살어린 , 제게 사랑한다고 말한 연하녀, 그 전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아이는 제 친구를통해 알았습니다. 제 친구는 이미 좋아하는 상태였고 저는 보자마자 반했습니다 그 아이는 다른 남자친구가 있었구요 그 남자친구는 대학생이고, 남자같지도않은새끼였습니다 술에지고 전화해서 울먹이며 전여자얘기나 하는 쓰레기였습니다 저는 헤어지라고 몇번을 말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아이한테 아직 마음있냐고 물어보자 마음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그냥 너 좋을대로해 하면서 말했는데 그아이는 자기하고 대화하기 싫다고 받아들인듯, 정때려고 애를쓰덥디다. 어찌저찌 돌려놓고 좋아한다고 몇번을 말했습니다 그아이는 장난으로 받아들인듯,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요. 저는 수련회를 가게되었고 제가 수련회 간사이, 그 여자아이는 아까 제가 소개받았다는 친구놈한테 공개프로포즈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그제사 맘이 놓였는지 "쟤가 너 진짜로 좋아했어." 라고 말을 한겁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고 다녀와서, 공개프로포즈를 보게됬습니다 핑~ 그냥 눈물이 뚝뚝 그 아이에게 대화를 걸고 나혼자 좋아한거니까 신경쓰지말고 난그냥 좋은오빠로 남을테니까 옆에 있을테니까 신경쓰지말고 이쁜사랑하라고 , 그런데 그녀가 내가더 좋다네요 내가더 떨리고 내가더 끌린대요 그말듣고 또울었어요~ 그리고, 눈물이 멈추고 웃음이 막나더라구요 고맙다 한마디하고 이말이 마지막일지도몰라 사랑해 했더니 갑자기 메신져를 나가더라구요 문자메세지로 나 죽으러간다! 보넀더니 들어와서는........................... 나 잘못되는거 보고싶으면 죽어 왜 오빠가 죽어 왜오빠가 나때문에 죽어 이러는겁니다 미안하다고 그냥 다 미안하다고 하고,,.... 서로 마음알았으니까, 연인처럼 지냈습니다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하루 수백번하고 하트는 가소롭죠 하루 수억개는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밤 일이터졌습니다 그아이 그남자를 정리했어요 나는 잘했다고 했지만 그 친구는 그때를틈타 깃발을 박으려는지 사귀자고 했대요 그아이는, 제게 말했습니다 오빠 어떻해............... 나는 너 좋을대로해 신혜야 그랬더니 일단 오케이 하고, 나 밉지 화나지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전 아니라고해도 믿지않고 메신져도 꺼버려요 전화를 다섯통쯤하니까 받더니... 왜전화했어 할말없어 끊어 하는겁니다 나 화않났어~그럤더니 그말하려고 전화했어?끊자,하고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저는 포기하자 생각하고 나너 포기할게,우리여기까지다 문자메세지보내는순간 메신져 들어와서 대화명에, 나이제 어떻게살아?하고 써놓더라구요 아 이게아니다 싶어서 무작정 대화걸고 이제그만힘들고 나한테와라 나 너 아니면 안되는거 알잖아 이제내옆으로 와라 하는데.... 그냥보다가 나가버리네요 그아이한테 문자로 너 전화받을때까지 할거야 하면서 전화를 수백통했습니다 10시부터 방금까지 했네요 그런데 전화를 않받아요 제친구한테 물어보니 죽고싶다고 다섯번말했다네요 너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거다 문자를 보냈는데도 전화를 않받아요 너 아니면 나 결혼않할거야 너 아니면 안되 말하는데도 무시해요 쉽게포기하고 쉽게붙잡는다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아이 위해서 힘들까봐 나때문에 힘들까봐 포기한다고 한건데 그게 더 힘들었나봐요 저는 내일도 사랑한다 말해볼겁니다 이제 포기않할래요 그아이 붙잡을겁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 ~~~하자~ 했던약속 전부 지킬거구요 행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