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제가 사귀는 그 아이는 원래 성격이 괄괄한지라 남자아이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도가 지나친듯한 생각도 들고 내가 집착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그 아이를 좋아하는 어떤 남학생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좋아한다고 하지만 그애가 폰고리를 선물해 주겠다고 했답니다 어떤 날도 아닌데요 제가 폰고리 없으면 내가 하나 해줄게 했더니 또 마다 하고 .. 오빠가 싫으면 안받을게 이러는겁니다 마치 그녀석이 주는게 당연하다는듯이 그래서 당연히 싫지 그랬더니 그이후로 주위남자에 대해 많이 얘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소유욕이 강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아이는 원래 주위 남자 친구들이 많아서 혹 제가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건 아닐까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지없이 작업입니다 그아이한테 작업거는 애가 꽤있는데 그때마다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해도 진정하라며 가라앉히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그 아이한테는 정혼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버님들끼리 그냥하는얘기로 했을진 모르겠지만 그 아이는 걔를 소개할때 아, 걔 있잖아 정혼자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런얘기가 나올때마다 심히 거슬리고 .. 오늘은 문자중에 헤어진 남자가 신경쓰인다면서,[그놈은 제 친구기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물어봤지만 전부 아니라고 그냥 신경쓰인다고 합니다
열받아서 씹었습니다 정말... 왜이렇게 저와 다른남자와의 벽이 얇은걸까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정말 요새는 하루건너 질투나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