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수생이고 그녀는 고3,,,,(그녀는 문과 저는 이과)
작년에 이렇게 되지않으려 햇건만.... 수학.... 망할 확률 ㅠ,ㅠ
만점에 욕심을 부려서.. 뒤에 쉬운문제까지 몇개 계산실수하고...
쯧........ ㅠ,ㅠ
제발 올해에는 4점짜리 확률은 나오지 말기를... 솔직히 이건 머리가 좋아야하지안나...
어쩃든.. 요즘 좀 우울 하군요...
물론 전교 1등 축하합니다..
그녀는 제 첫사랑이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떄부터 좋아햇는데..
게다가 분당지역이라 전교1등이면 서울대 못가도 연고대는 가겟죠....모의고사1등이라 해도..
외모도 많이 이뻐졋구.. 독서도 많이 하는..
이런 지적인 여자 좋아하는 분들 많잖아요?(취향...)
저는 성대 반도체학과가 목표입니다만은...
설사 둘다 고대. 성대 각각 들어가도.. 같은 고대생 잘생긴 남자놈이 행여 고백이라도 할까
고민.... 이시기에 이런 질문은 바보같지만...
저는 특이한 케이스이거든요... 중학생때도 공고가야겟네..소리듣던.. 평균 40정도 나오던제가
그녀 덕에 중3떄 평균 90확넘어 부려서 괜찮은 고등학교 가고
그녀 떄문에 공부햇습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정말 인생의 은인이죠..
영화 "첫사랑 사수궐기대회"처럼요...
친구들도 저보고 괴짜라고 하지만... -ㅅ-ㅋ
저는 키가 작아요..177..
요즘 살도 많이 쪗구.. 기분최악...
나같은 놈이.. 대학잘간다고 그녀가 와줄까..
차라리 그 영화에서 차태현처럼.. 단순햇음 좋겟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러분.. 저 좀 위로해 주시겟어요 ㅜ,ㅜ 너무 우울... 구체적이면 감사요.. 흑..
ps. 이걸 깜박 안썻군요.. 그녀와 저의 어머니는 베프..(이게 장점, 단점이될수잇죠)
그리고 중3때 고백하고 도망갓다는점....(왜 이랫는지 당췌 알수가 없삼..고백하고 튄건 뭘까)
이나이 되도록 인사 두번정도 한것.... 만나기 어색한 분위기죠.. 수능끝나면
바로 크리스마스라 이기회를 노리라던데.. 접근 방법도 써주시면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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