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90일 정도 됬습니다.
사실 제가 고등학교때 3년사귄 여자친구가있었는데
그때는 학생의 신분때문에 한번도 여행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세월이 지나고 대학교와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정말 여자친구 만들면 꼭 하고싶었던게
바로 여행이라 이번 방학또는 제가 내년에 군대를 가서
겨울방학때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니 여자친구가 거부를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는것 때문에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그런거 전혀 아니라고 자기도 가고 싶은데
엄마한테 속이기 미안해 라고 합니다.
솔직히 여행가도 아무일도 없을껍니다 단지
막 계곡가서 물놀이도 하고 싶고 그런건데
자기도 가고싶은데 단지 엄마한테 미안해서 라구 하더군요.
에효 언제쯤이면 여행한번 가볼련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