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순수한 여자라는것에 대한 기준에 남자들은 성적인 순결함을 정말 의미를 많이 두더군요..
나름대로 여잔 정말 많이 만나봤다고 생각해서...한번 짱공유인들의 생각을 듣고 싶었습니다.. 이런 류의 여자 둘이 있으면 어느 여자가 더 순수한걸까요?
1.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남자라서....자신이 가진걸 전부 다 준다는 의미로...당연히 그사람과 결혼할 거라 생각해서 잠자리까지 간여자... - 이 여자는 사랑한다면 모든걸 아낌없이 줘야하는거라 생각을 하죠...바보일정도로..
2.자신이 정말 사랑하던 말던...연애는 연애대로 하되...절대 순결을 지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게 이거라는걸 알죠....생각하는 방식이나 모든 것들이 정말 속물임에도 불구하고 처녀입니다..... - 자신의 결혼시기의 최고 무기가 될 수 있는걸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약았죠..ㅎㅎ
누가 더 순수하고 순결한걸까요? 남자들은 후자에 더 많은 가치를 두던데.. 어쩌다가 혼전 순결주의가 마치 최고의 가치인양 떠드는 글을 읽어서 한번 묻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정말 많은 다양한 성향과 직업의 여자를 만났다고 자부합니다... 강남 룸싸롱 아가씨부터 최고명문대...최고 학벌..최고 집안 가진 여자까지...전부 하고 연애를 해봤다 생각했지만 오히려 바보같이 순수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안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중에 더 많더군요... 정말 정말 자신이 사랑했다고 생각한사람이라 자신이 가진걸 전부 줄줄 아는 사람이 더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순결한게 아닐지....... 물론 외에 경우도 있지만...후자의 경우 여성들 정말 많이 봤는데...속물근성에도 불구하고 저 엄청난 계산으로... 남자들 갖고 노는 케이스,...연애하는 가벼운 상대들에게는 절대로 자신을 주지 않습니다......후의 자신의 남편감을 위해서죠^^
전 개인적으로 혼전 순결주의 여자들을 가장 비웃습니다...자신을 드러내고 증명할 방법이 고작 그것밖에 안되는 우스운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자친구랑 관계했다고 해서 자신이 그남자에게 속박됬다고 생각하는 여자들 더 우습습니다..자신의 가치는 성관계의 유무나 그런 것들이 아닌 자기 자체만으로 빛을 발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고로 전 성관계의 유무따위로 상대방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성관계가 많은 사람일수록 퇴폐적이고 가치가 떨어진다는 가정을 하고 들어간다면 이 얘기는 할 필요도 없겠죠....전 저 가정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