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녀를 처음 본것이 7년전이네요 그때 제나이 20살 그녀나이 28살이였습니다 .. 처음본순간 사랑에 빠진다는게 어떤건지 그때처음으로 알게됐고 아쉽지만 그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죠 손님과 알바의 입장으로 처음본 그녀 였고 운이좋은건지 나쁜건지 지금까지인 7년간 인연이 연결돼고있었네요... 어느날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그녀를 가지고 논모양입니다 화가났지만 아무것도 할수없었고 가슴아파하는 그녀 주위를 맴돌수빡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기운을 차렸고 어느날 2번째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괜찬은 남자였고 호감이가는 얼굴을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남자친구조차 그녀를 떠났고 그녀는 다시 아파해야만했습니다 전다시 가슴쓰리게 처다볼수빡에 없었구요 그후 그녀는 다시는 남자친구를 만들지않았고 그렇게 그녀와제가 친구같이 지낸지 오늘이 7년반개월이 조금넘어가는군요 ... 고백할 용기가 없는제 자신이 너무 미웠고 제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8설차이의친한동생 그녀는 절어떻게 생각할지 알수없었습니다 모든사람에게 친절했고 남에게 메몰차지 못했던 그녀라 저에대한 행동역시 그에 지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요근래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해줄수있는건 항상 걱정해주고 챙겨주는거빡에는 할수없었습니다 그리고 편지한통을 남기고 짐을챙겨 대구에서 경주로 떠났습니다... 너무나 좋아했지만 그렇기에 더 그녀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 제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사람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지금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괜시리 눈물이나고 전화기만 쳐다보고 아무것도 집중이 안돼는군요,,,언제가 돼어야 잊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