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썼었는데요 그이후의 일입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의 임신을 했다는 연락을 받음.
근데 저는 사귄지 얼마안된 여자친구가 있는상태.
그리고 어제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 냉정하게 대하더군요 돈 얘기도 꺼내구요..
만나자고 하니 만나기는 싫다고 그러고요
그러다 연락을 좀 하다보니 그 여자애가 지금여자친구를
정리하고 오라는거예요. 솔직히 전 그런맘이 있었기에
알았다고 그럴맘 있었다고 알았다고 그랬죠.병원도 같이 가보자고
그런얘기좀 하다가 연락을 끊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잡고 지금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잔 말을했습니다.
솔직히 다말해버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여자애는
저에게 매달리더군요.. 울면서..기다리겠다고 그여자애 정리하고 오라고..
하하..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지금 전 여자친구에게는 미안한 마음? 죄책감? 예전의 정? 이런것 때문에 다시
시작할것같습니다
그치만 지금 여자친구를 좋아하거든요.. 이거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저도 제가 어떻게 마음을 잡아야할지 모르겠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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