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
2년간 좋아한 여자가 있습니다.
짝사랑이라는게 혼자 상처받으면서 상처가 아니고 행복이라고 합리화하며 끝내거나, 당당히 고백해서 (결과야 어찌됐든...)끝난다고 생각하는데.
전 23년을 살아오면서 거진 전자에 해당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 후자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23살이 되서 기껏 고백하는게
"사귀자" 이런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랑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부탁드리는데
사귀실 때, 어떤 말로 고백하시는지 되도록이면 자세히 듣고싶네요.
저에게 좋은 조언 좀 해주시고, 과거 추억도 한 번 떠올려 보세요^^
그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