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만 쓰다 가네요 ^_^
개인적으로 사귀면서 느껴왔던 가장 최소한의 2~3 가지 적어볼께요
첫번째로 거친말...
친구들 만나면 편안함에 새끼 같은 말들을 많이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물론
여자또한 욕한번 안하고 산 여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은근히 주위를 둘러보면 상대방에게 거친말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여자친구가 생겼을시에..물론 2 번밖에 안되지만 -_-;;;
아무튼 여자친구한테는 장난으로라도 욕은 꺼내지도 않습니다..씨 , 바보 , 멍청아
이런 애교스러운 거친말조차 꺼내지 않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여도 최소한의 지켜야할
매너가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주의합니다. 여자친구 역시 제 생각을 존중해주고
장난은 많이 치되 거친 말은 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매너가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두번째는 배려입니다.
사랑하는데에 있어서 배려가 없으면 안됩니다. 나중에 부부가 되었을시에 육체적인
사랑에서도 배려는 꼭 필요합니다.
예를들어서 어떤 주제로 말을 하고있는데 갑작스럽게 확 말을 바꿔버린다던지..
무조건 화부터 낸다던지.. 여자란 사소한거에 상처받기 쉬운 존 재 입니다.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보세요. 내가 이말했을때 혹은
내가 이런행동을 했을때 여자친구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까 라는 배려를 가지시면
싸울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저도 다혈질이고 성격이 급하지만 여자친구 하고 다툰적은
200 일 가까이 되가면서 한번도 없습니다. 또 여자친구와 싸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제 성격이 한몫 하긴 하지만 말이죠 -_-;;
몇가지 더생각이 나는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서 나중에 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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