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아무 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으로 믿지 않았던 너
끝내 날 나쁜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같던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 준다면 언제나 말하곤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이별에 슬퍼하고 시름하는 분들..
너무 힘겨워하고 스스로 자책하며 세상을 원망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흑백사진처럼 좋은 추억만 남게 될겁니다.
이 게시판이 맘 아파하시는 여러분께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힘 내시고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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