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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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사귀자는 말과 함께 눈에 눈물이 고이더군요........
왜 그만사귀자는지 이유가 뭐냐고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그녀가 대답하는 말이 우린 서로가 안맞는것 같다고 합니다... 전 그래서 서로가 노력하면
안되냐라고 말을 했지만...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말하기를...자기가 다른사람한테 맞추는게 안될꺼같다고하네요..
그래서 전 괜찮다... 안맞춰줘도 된다.. 그런게 머가 중요하냐며 말을했지만 그럼 저한테
너무 미안하답니다...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사귀는동안 정말 잘해줘서 자기가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연락은 계속 하자고 하네요........이게 무슨말인지..
아직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B형이고 여자친구도 B형이었는데 친구들말론 B형끼리는 힘들다
이런말을 했습니다.... 혈액형따윈 믿지않았지만... 이제는 좀 믿을수도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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