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육년구월...
자세히 말하면 이번 달입니다 -_-
멀리 사는 친구가 올라와서
3명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한 친구가 여자를 불렀는데
자기가 양다리 걸치는 두 여자를 불러서
바로 분위기 난감해지고...-_- 바보두 아니구
이번에는 다른친구가 전화를 했는데
여자들이 다 바빠서 거절당했습니다...
하~ 이리저리 대화하다 노래방가서 도우미나 부르기로 했습니다
노래방에 도착해서 쥔장아줌마랑 사랑의 대화를 하면서
말했지만 여자들이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미안하다며
음료수 서비스 주고...갑자기 맥이 빠지고
친구한명이 나보러 아는여자 부르랍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내가 술먹고 싶을때 머 먹고 싶을때 부르는
여자친구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습니다...친구와 오라고
회식중이라는 그녀...포기하고 전화 끊었는데
좀 있다 전화 오더군요 어디냐구...
이리저리 대화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친구한명과 함께...노래 부르고
술을 먹으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농담과 장난으로
여자 한명을 보냈습니다...술 냅다 먹구 취하고 오바이트 하고 -0-
자기 죽어도 못가겠다구...모텔가자구 -_-
근데 나랑 친구 인 그녀는 원래 외박을 못합니다...술도 잘 못먹고
하지만 친구가 못가겠다구 하니 찜질방을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되니까...모텔로 갔습니다...4명이 (내 친구 한명은 집에가구)
방 2개 잡구... 내 친구놈이 취한여자 대리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_-
내 여자친구는 먼저 다른방에 들어가 있었고(여자친구가 친구를 뜻하는건 알죠 -_-?)
전 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너와 대화나 할려고 들어왔어...
침대에 누워있어서 자연스럽게 저두 눕고 대화했습니다
그녀 안좋은일 있다고 했던거 들어주고 하다가 그녀 졸리답니다...
자기 내일 바로 출근해야되서 윗옷벗어야 되는데 어카냐구...
제가 입구 있던 옷 입으라고 했습니다 (전 자연스럽게 나시로...쿨럭)
눈을 감는 그녀 잘자라는 한마디와...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라고 외치는 내 맘이 다시 입을 열게했습니다
"나두 남잔데 너 그러고 자면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
그녀 왈 "나 평생 안볼꺼면 맘대로 해...
-_- 잠시 머뭇하다가 손이나 잡고 자자고 말하면서 그녀 손을 잡았습니다
(저 사실 여자랑 모텔서 손만 잡고 많이 잤습니다 -0- 내가 이상한가요?)
그 때 나두 놀란 그녀의 행동
.
.
.
팔배게해죠
자연스럽게 그녀의 머리가 올라오고 팔배게 해주면서 손을 잡고 눈을 감았습니다
잠이 안옵니다...-_- 아시죠 남자분들?
요래요래 시간은 흐르고...갑자기 그녀 덥답니다...
평소에 말하는 대로 전 "그럼 벗고 자 머 어떄...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생각하더니 윗옷을 벗는 그녀...브라자가 보입니다
바지도 벗습니다(솟옷상태...)
저두 더워서 바지벗고 나시도 벗었습니다...(팬티만 입은 상태)
그녀 갑자기 말합니다
오늘은 무언가 이상하다...
이런일 절대 다시는 없을꺼야...라고
저두 말했습니다
이런일 절대 다시는 없는거면
오늘은 내 마음대로 할께라고...
키스했습니다...자연스럽게...오래했습니다
솟옷을 다 벗기고 저두 벗고 ...기분 좋았습니다
그녀의 체온...꼭 껴안고 잤습니다
(사실은 제가 문제가 생겨서 방가방가는 못했습니다 -_-;)
그렇게 아침이 되어서
그녀가 말합니다
너 나 안좋아하지?
전 대답했습니다
호감은 가지고 있다고...
출근을 위해 나왔습니다
헤어지고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나 이상했지 이미지 망가졌겠다 ...없던일로 하고 좋은친구로 지내자...
상처 받은걸까요
원래 절 잘 사주는 여자친구였는데
참 이상해진거 같네요
요새는 제가 일부러 잘 안만나고 연락도 안하게 됩니다...
나두 참...
친구로 지내는 게 날까요
한번 사겨보는게 날까요
연락 끊는게 날까요
참 바보 같은 질문
암튼 올 겨울에는 짱공유 분들 모두 좋은 연인이 생기면 좋겠네요
이 겨울이 춥지 않게
-난 내 꿈을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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