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의 글을 올립니다.
새벽녁에 남겨 놓은 글은..너무 두서없이 써져버리더군요..
조금 진지하게 글을 적고 싶었는데..
원거리..커플...
"참 힘들것이다" "금방 헤어질것이다" 라는 말들을 수없이
듣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
한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이 식는것일까요?
아닙니다...
몸이 식고,
설렘이 식고,
열정이 식는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조건을 가지게 될때..
식어가는 속도가 단지 가속 될 뿐 입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랑이 식지는 않습니다.
사랑은 열정 이상의 그 어떤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멀어서, 헤어지게 되었어"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더라"
원거리 커플이 헤어질때 나오는 이런 뻔한 말들에 동의하시나요??
상대에 대한 신뢰와 믿음, 하나라는 유대감...그리고 친밀감은
설렘, 열정과 바꿀 수 없는 " 그 어떤 것" 중의 하나 입니다.
장거리 연애가 힘드신가요??
상대에 대한 신뢰,믿음, 유대감을 더 쌓아보신후에도 힘드실까요?
한번 생각하고 넘어가고 싶어서
주제 넘게 몇자 적어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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