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입니다. 마음에 드는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그녀는 절 모릅니다. 학교또한 다르구요. 우연히 친구 중학교 졸업앨범을 보고 호감가지게 되었거든요.
그녀는 미대진학을 희망합니다.. 그림을 굉장히 잘그리구요. 굉장히 착하고 웃기답니다.(제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그녀입니다-_-;)
저는 그녀의 전화번호와 싸이주소밖에 모르네요. 그녀의 전화번호를 제가 알아간 사실또한 그녀는 모릅니다;;
이런 난처한 상황에서 그녀와 친해지고싶어요.
수능이 4x일남았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녀또한 많이 부담스럽고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익명으로 용기내라고..열심히하라고 수능때까지 문자를 보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스토커(?)같아서 망설이고있습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다가가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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