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세이클럽에서 우연히 어떤 여자홈피를 들어가서 사진을 봤어요....
그래서 여자친구도 없고... 보니깐 느낌이 좋길래... 싸이일촌하면서 싸이쪽지로(물론 쌩판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쪽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러니깐 제 홈피보시고 괜찬으시다면 일촌해주시고 관심없다면
쪽지로 관심없다고 말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학교갔다오고 보니깐 일촌을 해주셨더라
구요.... 그래서 방명록에다가 감사하다가 남겨놨더니... 그 분이 그냥 일촌해서 받은거라고
제 방명록에다가 남겼더라구요.... 제가 보낸 쪽지도 읽어봤다고 수신이 확인이 될걸로 나오
는데.... 그래도 혹시해서 폰번호 알아서 문자로 보내봤더니.... 싫으면 실타 좋으면 좋다고
말해달라고 했더니 자꾸 애매모호하게 말하시고 확실히 대답을 안해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이러니깐 그런건가보다 싶어서 그 정도까진 이해해 줬는데
언제 한번 만나자니깐 글쎄요.. 이런식으로도 저 눈 높은데 자신있어요? 그런식으로 자꾸 확
실한 말을 안하시더라구요.... 저는 하도 답답해서.... 그분한테 왜 그러냐고 말할수도없고
이 여자가 팅기는 건지 아니면 정말로 말 그대로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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