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1학년때 같은반이엇던 여자애가 잇엇는데 말도 한마디도 안햇던거 같습니다 ㅡㅡㅋ 그 여자애를 겨울방학때부턴가 좋아하게 된거같은데요.. 학기 초에 제가 싸이 일촌신청하고 방명록 좀 남기다가 폰번호 알아서 문자를 먼저 보냇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문자를 해왓는데요 ;; 1학기때 제가 그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소문이낫엇습니다 .. 근데 그아이는 계속 문자를 받아주더군요 그래서 친구들이 그 여자애도 마음이 잇어서 그런거라고 고백을 하라더군요. 저도 너무 질질 끄는거 같아서 고백하려고 마음을 잡앗엇습니다. 근데 제가 고백을 한번도 안해봣고 좀 소심해서 좀 끌엇엇거든요.. 근데 제가 용기를 내어서 2일 전에 그애가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독서실에 잇더군요 ㅡㅋ 답장도 안보내주고 전화도 안받길래 독서실로 올라갓습니다. 독서실가서 아저씨한테 그아이좀 불러달라고햇습니다.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불러줫습니다. 그떄 엄청 긴장햇어요 ㅋㅋ 아무튼 그애가 나와서 전 나가서 얘기하려고 햇죠 근데 그 아저씨가 나가지 말고 빨리 얘기를 하라고 하더군요 ㅡㅡ 전 좀 얘기하면서 멋지게하려고햇는데.. 어쩔수 없어서 짧게 고백을 햇습니다. 근데 그아이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ㅠㅠㅠㅠㅠ 친구들이 다 성공할거라고 용기내서 했더니만 ㅡㅡ 그래서 지금은 친한친구로 지내기로 햇거든요.. 근데 전 미련을 못버리겟습니다 ㅡㅋ 계속 대쉬하면 그애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맨날 그애만 생각나고 공부가안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