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모성애에 약하다고들 하죠? 남성의 강한 카리스마에 숨겨진 아픔을 보여준다면 여성은 그 아픔을 어루만져주려고합니다 (물론,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을시에만 가능한 스킬) 게다가 무드까지 깔 깔아준 상태에서 멋진 멘트를 한다면, 성공확률이 높아지겠죠. 물론, 이것들은 전부다 호감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스킬입니다. 막 좋아 죽겠다고 별로 그닥 친해지도 않은 상태에서 들이댔다간 낭패. 어떤 분도 말씀하셨듯이, 고백멘트는 막판 뒤집기가 아니라 최종확인작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여자분들이 주로하는 "생각해볼께..시간을줘"라는 멘트를 안나오게끔하는 효과가 있죠. 1. 아픔을 그녀에게 고백하라.
뭐, 집안 사정이어렵고...아버지는 아프시고... 미친짓입니다. 그런게 아니라 이성관계에 있어서의 남자로서 겪은 아픔들을 스타뜨로 끊고 대화를 시작하라는 겁니다. 여기에 약간의 픽션이 추가될수 있겠죠. ex)나 그동안 여자한테 마음주기가 참 힘들었다? 이런거..잘 안말하는데.. 몇년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어..물론, 내가 처음으로 참 좋아라 하던 애였어. 별 문제없이 시간이 흘렀었지. 그런데말야....얘가 내 친구한테 가버리더라? (침묵....) 웃기지? 훗..그래서 앞으로 여자들은 절대 믿지 말자고..마음도 주지 말자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있잖아, 내가 너를 알아가면서 그런게 조금씩 변하고 있었던거 같아. 내가 다시 한 여자를 좋아할 수 있게 된게, 너를 만나면서부터인거같아. 진심으로, 니가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이거 실제로 먹어줍니다 .본인 경험상)
2. 무드
무드는 스스로를 비웃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하십쇼. 그렇다고 너무 자기학대는 하지 마시고. 살짝 비관하다가, 희망이 가득찬 듯한 어조로 바꿔주시는 겁니다. 이미지를 떠올리시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죠. 이해 ㅇㅋ? 그러다가 마지막에 나직히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를 지어버릴수 있죠. 이때, 어미를 "좋겠다 가 아닌 줄래?" 로 하지 않음을 새겨두시는게 좋습니다. 쿨가이에서 읽을수 있듯이, 거절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줄여줄 수가 있답니다~^^
3.간지.
언제나 스타일에는 신경쓰십쇼. 단 대쉬시 요란한 스타일보다는 점잖으면서도 깔끔하게~잊지 마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