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글썼었습니다..;;^^ 힘들다가도 여기다가 글을 쓰고 나면 왠지 모를 편안함이 찾아오네요..담배같은 중독성?;; 어쩌다보니 매일 들어오게 되네요;;;;
하하;;제 여자친구는 저랑 사귀기 전에 부터 저에게 하던말이 사귀다가 헤어지면 너무 힘들꺼같아서 사귀는게 쉽지 않다고... 또...제가 바람피면 자기는 너무 힘들꺼라고.... 제가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하고있는걸 알지만 나중이 힘들어서 사귀는게 쉽지않다.이런 요지죠.. 물론 여자친구도 저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만....
제가 고백하고 거의 한달간 우물쭈물하다가 결국엔 사귀게 되었는데요...
요즘에 저도 힘들어하고 여친도 힘들어하고...
통화하다가 여자친구가 다시 그말을 꺼내더라구요....
'넌 너무 비현실적이야. 현실을 직시해. 우리가 평생 사귈꺼도 아니면서....그리고 너 다시 대학가면 다른여자만나고 하면 변할지도 모르고.....' 이런 말은 하더라구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걸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걸까요?;;;저를 믿지 못하는걸까요-_-;;; 정말정말 전 이친구 없으면 죽을꺼 같고...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만..이런 말들으니깐 허망해 지네요...;;;여자친구가 절 사랑하는지 의심되고;;;; 하루종일 답답하네요;;;
저만 이런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도 이별을 준비하는;;;; 사랑하면서도 나중에 헤어져서 아플껄 대비해서 준비하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