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깐 정확히 어제죠..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우리 회사에 유일하게 있는 여직원이 저한테 묻더군요
"ETA씨! 빼빼로 드릴까요?"
제가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
"아니요"
-___-;;
네.. 빼빼로 데이가 오늘이란걸 잊은겁니다.. 후훗..
제가 원래 단걸 싫어하기때문에(단맛, 신맛 싫어합니다. 특히 신건.. 포도도 안 먹을 정도죠 -_-;) 빼빼로 데이란걸 잊은것 보다는 반사적으로 말한거죠.. 더구나 군것질도 안 좋아합니다 -_-;
어떻게 됐을까요? ^^
예.. 못먹었습니다 -,.-;
다시 달라고 하기도 난감한 상황 ㅋㅋ
굉장히 무안했을듯.. 워낙 크게 대답했기에;;
Pepero is nothing
ETAⓚⓘⓜ™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