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때 처음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중. 고등학교때 연락이 끊겨서 다시 연락이 닿아보니 현재 그 친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참 많이 고민하다가 전화로 고백을 했는데... gg상태... 그뒤로 다시 뻘쭘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친구가 한국에 온다네요...
자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 정말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데... 정말정말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여자 없다는... 뭐 이런말 믿어도 될지요? 자존심때문도 있겠지만... 자꾸 찝쩍(?)거리면 얘가 점점 더 싫어하게 될거 같아서 그게 훨씬 더 무섭습니다...
어떻게 경험이 있으신 분들... 이 상황을 타계할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없는듯... 잊어버리고 살아야 하는 방법뿐이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정말... 끊었던 담배 다시 살만큼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