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답답한 마음 글로 적어봤는데요...
지금 그녀는 미국에 있습니다... 이민간거죠... 언제 한국에 올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연락은 몰라도 얼굴본건 제 기억으로 초등학교6학년때가 끝이죠...
지금의 감정도 아마 저만 있을듯...
지금의 상황에서 만일 그녀가 한국에 만이라도 있다면 정말... 들이대거나 할텐데
이건 뭐... 미국과 한국... 시차만도 12시간가량 차이나는데...
그리고 제 어설픈 전화 고백으로 또 약간 애매한거 같기도...
솔직히 지난 세월의 거리는... 어찌 할 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물리적 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단순히 마음을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미국에 갈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정말 애매하네요...
다른 만남을 갖기에도... 뭐랄까... 바이브 그남자 그여자 노래 가사처럼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_-;;
어렵습니다... 저는 어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