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오늘 완전 점수 팍 깎였네요,,ㅜ

초애자 작성일 06.11.19 0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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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병x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여자앞에서는 순한양이 되기 때문이죠,,
(물론 남자앞에서는 사악한 늑대가 되어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쁜정보(??ㅋ)를 가르쳐주는,,,)
아무튼 저의 여친이 될분?하고 찜질방에 갔는데,,,
4시간동안 한마디도 말을 못걸었습니다...
결국 그아이는 집에 가버렸구요..
그아이가고나서 저는 2시간동안 찜방구석에 박혀서 '나는 미x놈,나는 미x놈,나는 미x놈,나는 미x놈,'을 연발하고 있었,,,,,ㅜㅠ
그아이가 정말 좋아서 부끄러워서 말을 못거는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자랑이라하긴 뭐하지만,, 사귀지도 않는 여자애 말빨로 하루만에 손잡고 팔짱끼고 포옹까지갔습니다,,
아마도 정말 좋아하는아이 에게는 말도 못걸지만 그닥 감정이 없으면 말이 술술나오는것같은,,,ㅜㅠ 정신장애인가요??
아무튼 저정말 후회 많이해써요,,ㅠ 완전 점수 팍 깎였거든요,..ㅜ
어떠케해야 여자앞에서 말이 술술나올까요??ㅜ 한번 말할꺼리만 잡으면 그다음은 ok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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