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것참... 미쳐버리겠네요..

꼬꼬형아 작성일 06.11.23 0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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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여친이랑 깨졌습니다.
힘들다는 이유로 말이죠...
하지만 오늘.. 우연히 친구들끼리 주고받은 문자를 봤습니다.
"걔 xx가 생각나서 깨진거 아냐?"
xx는 같은학원 애 입니다..
그걸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저가 멍청하게 속아온것 같습니다...
진심이 아니라.. 걔가 생각나는대.. 그렇게 할수없어서... 대용으로 저를 이용했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이제 앞으로 아무말도 믿을수가 없게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은 아닙니다.. 깨진뒤로 모른척하고 지냈기에...
어떻게 하죠............................ -_- 다 뒤집어 엎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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