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호감을 갖고 다가간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없는 것을 깨달은 뒤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계속 그 사람을 대하는 건 참 어려운 것 같다.
마음속으로 계속 잘해주자라고 생각하지만 뭔가가 어색하다.
나도 점점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없어진다.
역시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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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윗글은 제 싸이 다이어리 쓴 글 그냥 펴왔는데 경어체가 아니여서 죄송;;
2학기 시작할때부터 두달정도 좋아했었는데...
이제 그만 좋아하고싶네요 ㅋㅋ
같이 영화,연극도 봤지만 절 친구이상으로는 안보는 것 같네요 ㅠㅠ
최근에 군대간 남친과도 깨진 듯해서 짐 막 들이대보고 싶지만 ...
그녀는 저에게 별 매력을 못 느끼나 봅니다..
책에서 읽은 한 구절이 떠오르네요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것은 기적이다.
아 외롭다 ㅠㅠ 좋아했던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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