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라는 게임 아시나요???
그 게임에서 같은 길드의 동생이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원래 겜앤은 별로 싫다고 했더니..
자기도 겜앤 하자고 말한거 아니라면서
좋아한다구 실제 애인을 해달라는 겁니다..;;
그리구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된지 40일이 되가고 있는데..
아직 한번도 그녀를 만나보지 못했답니다.
얼굴은 서로 알고 있구요
전화는 2일정도에 1번씩 하구..문자는 하루 100개정도씩 주고받구 있는데..
근데 제가 이제 곧 군대를 갑니다..
1월 입대인데요..
곧 군대가는 넘이 사랑을 키워서야 되겠습니까..
그녀에게도 저에게도 상처가 될텐데..
계속 사귀어야 할지 어째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군대 가기전에 헤어져 달라구 하는게 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