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 아펐던 관계로 잠시 병원에 출입을 했었습니다. 오늘도 아침 진료 받고 집에 왔는데.. 병원에 있는 작은 까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성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괜히 마시지도 않는 아이스티.. (이 추운날..) 를 시키고 쓸데없는 말을 던졌죠.. 몇시까지 일하냐.. 등등.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제 더 이상 병원갈일이 없는데.. 데이트신청이라도 해볼껄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 오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좀 일찍 나가서.. 용감히 데이트 신청을 해보려 합니다. 그럼 내일쯤.. 결과를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