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첫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
이번주에도..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려서 커피를 한잔 시켰습니다.
그녀가 만드는동안.. 몇마디 건냈죠.. 집이 어디세요. 학생이세요. 뭐
이런 질문들..
오우..바로 옆동네 사시는 그녀.. 아직 학생인 그녀..
저번주에 오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기억을 못하는듯하네요. ㅜ,ㅜ
저녁식사라는 말이 목구멍에서 들락날락하다가.. 다시 들어갔다는..
표정을 보아하니.. 오늘은 썩 기분이 좋은날 같지가 않아서요..
저번주에는 샹냥하게 대답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휴~~ 다음주에 가서는 저녁식사라는 말이 나와야 할텐데..
질질 끄는 성격이 아니고.. 대쉬했다가 아니면.. 그럼말고 하는 성격인데..
이번에는 서두르고싶지 않네요. ^^
왜 그런거 있잖아요. 누군가 좋아하게 되면.. 생각했을떼 괜시리 기분좋아지는..
일주일에 한번밖에 보지 못하지만 그 일주일이 기분좋은거.. ㅎㅎ
그래도.. 보고만 있으면.. 직접 만나는 기분을 느끼지 못하기에..
다음주는 반드시.. 데이트 신청을 할것입니다. ^^
그럼 다음주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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