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가장 적당한 데이트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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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 레스토랑 - 비용 10만 안팎 - 예약의 압뷁
2. 별장에서 오붓한 1박 2일 - 비용 20만 안팎 - 별장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여자친구가 그날 외박하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
3. 근사한 까페에서 여자친구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 사람들 시선의 압뷁
4. Bar 혹은 Pub 에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캐롤송 흥얼거리기 - 시끄러워서 내말도 내가 못드는다...
5. 그녀 혹은 우리집에서 같이 놀면서 크리스마스 케잌도 잘라먹고 트리장식도 같이하기 - 공식커플만 가능하다는 압뷁
이상입니다;;; 절대 주관적인 베스트 이므로 태클 사절이에요 ㅋㅋ
저 개인적으로 2번 별장에서의 오붓한 크리스마스가 소원입니다... 이왕이면 마른장작을 피울수 있는 벽난로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요즘세상에 언감생신 꿈도 못꿀일이고... 소파와 탁자 주변으로 아로마향초를 이쁘게 흩어놓고 크리스마스 케잌에 촛불도 키고 캐롤송을 틀어놓고 그녀와 함께 흥얼거리면서 생크림을 같이 먹다가 얼굴에 묻히는 장난도 처보고 싶은데...
"그녀는 외박이 불가능 하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 별장도 어떻게 힘들지만 구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녀는 외박이 불가능하데~~ 야이야이야~~~ 내꿈은 물건너 가고 아쉽지만 호텔 레스토랑으로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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