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대판 감정싸움을 하고 위기를 넘기고 나니 다시 시원한 내리막길을 달리면서 둘사이
는 한없이 아름다운 해변가의 오후처럼 그렇게 밝고 활기차기만 합니다. 뭐 이러다가도 수 틀리
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처럼 서로 서먹서먹해 질수도 있지만, 제가 한번 제대로 제동을 걸
어두고 말로서 다짐을 받아두었기 때문에 그녀가 그런 놀이?를 다시 시도할일은 없다는 생각으
로 인하여 제법 안심이 되기는 합니다. ^^
갑자기 어느순간 공허하고 무언가 비어있는듯하던 가슴언저리의 허전함이 사라지고 그 자리
를 온통 따스한 빛깔로 채워주는 그녀의 목소리들... 음...
2007년 정해년 새벽에... 솔로이신분들은 연인이 생기고 연인이신 분들은 더욱 아름다운
사랑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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