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보고픈 마음에 받지도 않는 전화질 계속하는거.... 다음날 아침에 핸드폰에 남아있는 답장없는 유치한 내용의 보낸문자들.... 볼땐 너무 비참해 ㅜㅜ 밑에 수습 안된다는 글적은 사람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코 앞이네요.... 전 크리스마스가 너무 싫답니다. 아마도 여친이 있어도 마찬가질거에요. 사람 간질나게 기분 묘하게 들리는 캐롤... 그 멜로디 자체도 너무싫고... 평일과 다르게 뭐 해야한다는 의무감들게 하는 특별한 날이란게 너무 싫어요... 한해 보내는 마지막날도 마찬가지고... 12월달아 빨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