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과를 받고..
그후로 당분간은 문자나 전화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분도 모두 시험이 끝난 후에
연락을 하기 시작했지요.. 처음엔 가볍게 나갔다가
결국 28일에 보기로 했답니다.
저녁먹고 영화보고 술한잔도 할꺼같습니다 허허허;;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잘해줘라.
편하게 대하고 서로 웃어라
여성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어라
눈을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라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듣긴 했지만.
여전히 막상 그상황에 가면 잘 안지켜지는게 또 데이트 지요~
지금껏 많은 여성들에게 작업하고
실패하고 작업하고 실패하고;;
상처도 많이 받고.. 하지만 또 아물면 작업하고
이번이 몇번째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최선을 다 해보려구요 !
참.. 아래 글중에 babo 님이 작성하신 "당신이 잊고 있는것들..."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데이트는 잘 했는데
왜 이여성은 반응이 없을까.. 하는 의문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ㅎ
연말인데 외로우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ㅎㅎ
새해에는 작업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성공만이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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