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날의 칼? 가장 힘들고 어려운 부분.. 도움을 주세요!!

쀍!!* 작성일 06.12.09 23: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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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평범한..그냥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친구를 통해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도 아니고 그냥 연락이 되어서..

밥한번 먹자고 하고선~


처음 만났을때 그분 인상도 좋고 마음에 들었지요.

그게 11월 말..

그뒤로 계속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물론 제가 먼저 한 것이지요

제가 좀 성급했나, 그녀가 부담스러워 하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래서 살짝 뒤로 물러섰지요~


그러다 시험기간이 찾아왔지요. 저도, 그녀도

그래서 결국 요새는 그저 도서관만 왔다 갔다 하는 처지에요


저는 그녀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도데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요?

인간이고, 욕심도 있는 이상 잘 되고 싶지요


그녀가 그때,, 부담스러워 해서

지금은 그냥 편하게 문자 보내고 연락하고 지내지만

이렇게 그냥 지내다보면 그녀는 그냥 친구관계로 생각하다 끝날것 같고..

그렇다고 막 들이댔다가는 그전처럼 부담스럽다고 멀리할 것 같고..


아직 그녀가 먼저 연락하는일은 없군요;;


도데체 이 딜레마에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걸까요..

일단 20일경 까지는 시험기간이 계속 될듯 하구요
흠...

도움을 주시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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