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생일축하해요"
방긋 웃으며 선물을 건네던 그녀
끝내 내 악수를 거절하던 그녀가 얼마나 야속하던지..
새벽녘 잠이 들었다가 꿈을 꿨습니다.
꿈속의 그녀 모습이 생생하네요.
거의 3년이 다되었는데..
꿈속에서라도 만난걸 기뻐해야하는지 슬퍼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옆에 있던 그 놈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서 그런건 아닐겁니다.
생뚱맞게 왜 그 놈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꿈이니까 그랬겠죠.
꿈 속에서도 내 손길을 거부하는 그녀의 모습과
계속 진행될려는 꿈 속 상황을 보고..
과감히 꿈을 깨는것으로 현실을 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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